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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19 시편 메시지성경읽기

메시지 성경 시편 65편, 구원자 하나님을 찬양하라

by OTFreak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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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은 누구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지만, 그의 일생이 평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평생을 통하여 고통과 아픔의 경험들을 겪었던 다윗은, 고통의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푸셨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복과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죄로 인하여 멸망 당하게 될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인하여 구원의 길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때 감사하며 노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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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5편, 메시지 성경

 

다윗의 시

1-2
시온에 계신 하나님, 침묵이 주께 찬양하고 순종도 그리합니다.
주께서는 그 모든 것에 담긴 기도를 들으십니다.

2-8
우리 모두 죄를 짊어지고 머지않아 주님의 집에 이릅니다.
지은 죄 너무 무거워 감당할 수 없지만
주께서는 그것을 단번에 씻어 주십니다.
주께서 친히 택하신 이들은 복이 있습니다!
주님 거하시는 곳에 초대받은 이들은 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집, 주님 하늘 저택에 있는 좋은 것들을 한껏 기대합니다.
주님의 놀라운 구원의 일들이 주님 트로피 보관실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께서는 땅을 길들이시고 대양에 물을 채우시며,
산을 조성하시고 언덕을 아름답게 꾸미시는 분.
폭풍과 파도의 노호와 군중의 시끄러운 소요를 가라앉히시는 분.
도처에서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두려움과 놀라움으로 바라봅니다.
새벽과 땅거미가 번갈아 소리칩니다.
"와서 예배하여라."​ 

9-13
오, 땅에 찾아오셔서 땅에게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
봄비로 땅을 장식하시고 생수로 하나님의 강을 채우소서.
밀밭을 황금빛으로 물들이소서.
주께서는 이 일을 위해 세상을 지으셨습니다!
비를 내려 갈아엎은 밭을 적셔 주시고 흙이 물을 넉넉히 품게 하소서.
써레질과 고무래질에 땅이 꽃을 피우고 열매 맺게 하소서.
산봉우리에 눈 왕관을 씌워 빛나게 하시고
주님의 길에 장미 꽃잎을 흩뿌리소서. 거친 풀밭 곳곳에도 뿌려 주소서.
언덕들이 춤추게 하시고 협곡 진 비탈에 양 떼를 두어
골짜기와 골짜기, 아마포를 드리운 듯 꾸며 주소서.
오, 저들에게서 기쁨의 함성 터져 나오고 즐거운 노랫소리 그치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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