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시지성경읽기/19 시편 메시지성경읽기

메시지 성경 시편 64편, 공의의 하나님만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by OTFreak 2021. 5. 25.
반응형

   비록 원수와 대적들이 나를 괴롭히고 모함하며 악행을 거듭하여도, 그 결말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심판만이 그들에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악한 자들은 악한 꾀를 내고 사악한 일을 하며 의인을 죽음으로 몰아 넣어도 전혀 두려워하거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악인들이 의인을 해치려고 하지만,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악인을 멸망시키시고 의인을 결국 승리하게 하실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은 모든 이들에게 기쁨의 노래가 됩니다. 

 

유진피터슨,메시지성경,시편64편,공의의하나님,악인의멸망,하나님의심판,우리의기쁨

 

시편 64편, 메시지 성경

 

다윗의 시

1
오 하나님, 귀 기울여 들으시고 도와주소서.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는 생각에 이렇게 탄식하며 흐느낍니다.

2-6
저들이 나를 찾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나를 잡으려는 공모자들이 자신들의 혀를 무기 삼아
독설을 내뱉고,독화살 같은 말을 쏘아 댑니다.
매복하여 있다가 누가 맞든 아랑곳하지 않고, 느닷없이 쏘아댑니다.
저들은 운동 삼아 사악한 일을 벌여 건강을 유지하면서,
남몰래 놓은 덫의 목록을 품고 다니며 서로 말합니다.
"누구도 우리를 잡지 못할 거야. 이렇게 감쪽같은데 누가 눈치채겠어."
그러나 주님은 명탐정, 지하실처럼 캄캄한 마음속 비밀까지도 알아채십니다.

7-8
하나님께서 화살을 쏘시니 저들이 고통에 겨워 몸을 구부리는구나.
쓴웃음 짓는 군중들 앞에서 꼴사납게 고꾸라지는구나. 

9-10
모든 사람이 보는구나.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 장안의 화제가 되는구나.
선한 이들아, 기뻐하여라! 하나님께로 피하여라!
마음씨 고운 이들아, 찬양이 곧 삶이 되게 하여라.

아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