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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완료] 23 이사야 메시지성경읽기

메시지성경 이사야 54장,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by OTFreak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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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 54장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포로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포로민들은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버리신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계십니다. 이사야 54장을 현장감 있게 번역한 메시지 성경을 통독하며, 그 사랑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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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4장, 메시지성경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1-6
"아이를 가져 본 적 없는 불임의 여인아, 노래 불러라. 너, 아이 낳아 보지 못한 여인아, 목청 높여 불러라! 결국에는 네가, 아이 있는 모든 여인보다 더 많은 아이를 갖게 되리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너의 장막 터를 더 넓게 잡아라! 장막을 넓혀라. 더 넓게 펼쳐라! 생각의 폭을 넓혀라! 죽을 기다랗게 늘이고 말뚝을 깊이 박아라. 가족이 늘어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게 되리라. 너는 뭇 민족들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버려진 성읍이 다시 주민들로 북적이게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다시는 쩔쩔맬 일 없으리니. 주저하지 마라. 다시는 벽에 부딪힐 일 없으리니. 네 젊었을 적 당한 수치들, 다 잊을 것이다. 과부였을 적 받은 모욕들, 기억에서 모두 사라질 것이다. 너를 지은 이가, 이제 너의 신랑이기 때문이다. 그 이름, 만군의 하나님! 너를 속량한 이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온 땅의 하나님이다. 버림받은 아내 같았던 너, 비탄에 빠진 폐인이었던 너를 나 하나님이 다시 맞아들였다. 너는 젊어서 결혼했다가 버림받은 여인 같았다." 너의 하나님의 말씀이다.

 7-8
너의 속량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버렸다만, 잠시였다. 이제 말할 수 없이 큰 연민으로 너를 다시 데려온다. 나의 노가 폭발하여 네게 등을 돌렸다만, 잠시였다. 이제 나는 너를 품에 안고 돌보아 준다. 나의 사랑은 무궁하기 때문이다.

9-10
이 유랑은 나에게 이전 노아 때와 같다. 그때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가 땅에 범람하지 않으리라 약속했다. 이제 내가 더 이상 진노하지 않고, 더는 너를 혼내지 않으리라 약속한다. 설령 산들이 너를 떠난다 해도 언덕들이 산산조각 난다 해도 나의 사랑은 결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나의 굳은 평화의 언약은 결코 깨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를 가엾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11-17
"풍파에 시달려도 동정하는 자 없던 도성아, 이제 내가 터키석으로 너를 재건하려 한다. 청보석으로 기초를 놓고, 홍옥으로 망루를 세우며, 성문은 보석으로 성벽은 보옥으로 지을 것이다. 네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직접 선생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이상의 멘토가 어디 있겠느냐! 너는 의에 기초해 굳게 세워지리라. 고난은 이제 멀리 물러갔다. 두려워할 것 전혀 없다! 폭압도 멀리 물러갔다. 네 근처에 얼씬거리지도 않을 것이다! 설령 누가 너를 공격한다 해도, 결코 내가 그들을 보냈다고는 생각지 마라. 공격 받는다 해도 아무 일 없을 것이다. 내가 대장장이를 창조했고, 그가 용광로에 불을 붙여 살상 무기를 만들어 낸다. 나는 파괴자도 창조했다. 그러나 너를 해할 수 있는 무기는 누구도 만들지 못한다. 누구든지 너를 고소하는 자는 거짓말쟁이로 판정받고 패소할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은 이 일들을 기대해도 좋다. 나는 모든 일이 협력하여 결국 최선이 되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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