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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완료] 23 이사야 메시지성경읽기

메시지성경 이사야 48장, 하나님께서 새 일을 약속하시다

by OTFreak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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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8장, 메시지성경

 

하나님께서 새 일을 약속하시다

1-11
"야곱 가문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너희여, 이제 귀 기울여 들어라.
너희를 유다의 허리에서 시작케 한 이가 누구냐?
너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기도한다만, 그것이 진심이냐?
맹세한 대로 실천하느냐? 너희는 스스로를 거룩한 도성의 시민이라 주장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그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이신 분을 의지하는 것처럼 군다.
지금까지 나는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해 왔다.
내가 무슨 일을 할지 미리 너희에게 일러 주었고, 그 일을 행했으며, 실제로 일이 이루어졌다.
너희는 마음이 완고하고 얼굴에 철판을 깐 고집불통들이다.
나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 무슨 일이 있을지 너희에게 미리 알려 준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이제 와서 '이는 내 신-우상이 한 일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조각신상이 명령한 일이다'라고 말할 수 없다.
너희는 모든 증거를 보았다. 너희 눈과 귀로 직접 확인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잠자코 있느냐? 그러나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
너희에게 말해 줄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너희가 전혀 들어 보지 못한 일들이다.
같은 바탕에 무늬만 새로워진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새로운 일,
너희가 짐작도 못하고 꿈도 꾸지 못한 일이다.
듣고서 '익히 알고 있던 내용'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일이다.
그동안 너희는 내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늘 나를 무시해 왔다.
변덕이 죽 끓듯 한 너희는, 타고난 반역자들이다.
그러나 나는 선한 마음으로 내가 나인 이유로,
그동안 노를 참으면서 분을 터뜨리지 않았다.
나는 너희에게서 손을 떼지 않는다. 내가 한 일을 보느냐?
나는 너희를 정련시켜 왔다. 불로 그렇게 했다.
은처럼 시련의 용광로 속에서 시험했다.
내가 하는 일의 근거는 바로 나다.
내가 나인 이유로 그 일을 한다.
내게는 지켜야 할 명성이 있다.
나는 그 누구에게도 주연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12-13
야곱아, 들어라. 이스라엘아, 들어라.
나는 네게 이름을 지어 준 바로 그다! 내가 그다.
내가 모든 일을 시작했고, 내가 결말지을 것이다.
땅은 내가 만든 작품이다. 하늘도 내가 만들었다.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내가 말하면, 그들은 벌떡 일어나 귀를 기울인다.

14-16
모두 모여서 들어 보아라.
신들 가운데 이 소식을 너희에게 전해 준 이가 있더냐?
나 하나님이 그 사람 고레스를 사랑하며,
그를 통해 바빌론을 향한 나의 뜻을 펼칠 것이다.
그렇다. 내가 말했다. 내가 그를 불러냈다.
내가 그를 이곳으로 데려왔다. 그는 성공한 것이다.
가까이 다가와 귀 기울여 들어라.
나는 그동안 너희에게 무엇을 숨긴 적이 없다.
나는 늘 너희와 함께 했다."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16-19
이제, 주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고 그분의 영도 함께 보내시며 메시지를 전하신다.
너의 속량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하나님, 너의 하나님이다.
나는 네게 의롭고 복된 삶을 가르치며, 네가 해야 할 일과 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이다.
네가 그동안 내 말을 귀 기울여 들었더라면,
네 삶은 풍성한 강물처럼 넘실거리고 축복이 파도처럼 밀려들었을 것이다.
자녀와 손자손녀를 비롯한 자손들이 모래알처럼 많아졌을 것이다.
대가 끊어지거나 나와의 관계가 끊어질 위험은 없었을 것이다."

20
바빌론에서 나오너라!
바빌론 사람들에게서 도망쳐라!
소식을 알려라. 외쳐라.
세상에, 온 세상에 알려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랑하는 종 야곱을 속량하셨다!"고 전하여라.

21
그분의 인도로 광야를 지날 때, 그들은 목마르지 않았다.
그분이 바위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게 하셨다.
그분이 바위를 쪼개시니, 물이 솟구쳐 나왔다.

22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에게는 평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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