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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완료] 23 이사야 메시지성경읽기

메시지성경 이사야 46장, 바벨론 신들의 몰락

by OTFreak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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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6장, 메시지성경

 

바빌론 신들의 몰락

1-2
벨 신이 쓰러진다. 느보 신이 고꾸라진다.
그 나무토막 신들이 노새 등에 실려,
가련한 노새 등에 실려 끌려간다.
짐을 지어 주기는커녕,
과중한 짐만 되어,
포로로 끌려간다.

3-4
"야곱 가문아, 이스라엘 가문의 남은 자들아,
내 말에 귀 기울여라.
나는, 너희가 태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너희를 내 등에 업고 다녔다.
너희가 늙어도 나는 계속 너희를 업고 다닐 것이다.
늙어 머리가 희끗희끗해져도 너희를 따라 다닐 것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내 등에 너를 업고 다닐 것이다.
너희를 구원해 줄 것이다.

5-7
그러니, 나를 누구와 비교하겠느냐?
비교할 수 없는 나를!
나를 무엇에 견주는 것은 곧 나를 격하시키는 일이 아니냐?
돈 많은 자들이 장인을 고용해 신상을 만들게 한다.
제작을 마친 기술공이 신상을 배달해 주면
그들은 그 앞에 무릎 꿇고 절한다!
그것을 지고 다니며 종교 행렬을 벌이고는
집에 가져가 선반 위에 둔다.
그것은 놓인 그 자리에 밤낮으로 꼼짝 않고 그대로 앉아 있다.
그것에 무슨 말이든 해보아라.
결코 대꾸하는 법이 없다.
물론, 무슨 일을 하는 법도 없다!

8-11
잘 생각하여라. 숙고하여라.
반역자들아, 명심하여라.
이것은 심각한 일이다.
너희 역사를 기억하여라.
그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기억하여라.
나는 하나님이다.
너희에게 유일한 하나님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비교할 수 없고 대체할 수 없는 하나님이다.
맨 처음부터 나는 끝이 어떻게 될 것인지 너희에게 알려 주었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늘 일러주었다.
'이는 내가 오래전부터 벌여 온 일,
나는 내가 계획한 일을 그대로 이룰 것이다'라고
너희에게 확신시켰고, 동쪽 먼 나라에서 그 독수리를 불러왔다.
나의 일을 돕는 자로 고레스를 택했다.
내가 말했으니, 내가 틀림없이 이룰 것이다.
내가 계획한 일이니, 이미 된 것이나 다름없다.

12-13
이제 내게 귀 기울여라, 돕기 어려운 고집불통들아.
나는 당장이라도 너희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
구원은 장기계획이 아니다.
구원은 지체 없이 온다.
나는 이미 시온에 구원을,
이스라엘에 영광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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