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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완료] 23 이사야 메시지성경읽기

메시지성경 이사야 31장, 선택하신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by OTFreak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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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성경 이사야 31장을 통독하며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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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1장​, 메시지성경

 

1-3
군마의 힘을 믿고 병력 수를 의지하고 전차와 기병 수에 자신만만하여,
이집트로 내달리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는다.
하나님께 기도 한번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분은,
절대 무시해서는 안될 분,
무엇을 해야 할지를 잘 아시는,
한없이 지혜로우신 하나님이다.
그분은 재앙을 자유자재로 내리시고,
말씀하신 바를 행하시는 하나님이다.
잘못을 행하는 자들을 막으시고,
당신의 일을 방해하는 행악자들을 치시는 분이다.
이집트 사람들은 죽을 인생들일 뿐, 하나님이 아니다.
그들의 군마는 고깃덩어리일 뿐, 영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신호를 내리시면, 돕는 자나 도움을 받는 자나
매한가지로 땅에 쓰러져 흙으로 덮일 뿐이다.


4-5
하나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먹이를 잡아 물어뜯고 있는 사자,
목자들이 몰려와 쫓아내려고 해도 조금도 당황하지 않는 그 짐승의 왕처럼,
그렇게 만군의 하나님이 내려와 시온 산에서 싸움을,
그 언덕에서 전쟁을 벌일 것이다.
공중을 맴도는 거대한 독수리처럼,
만군의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보호해 줄 것이다.
내가 보호하고 건져 줄 것이다.
그렇다. 내가 맴돌아 감싸고 구해 줄 것이다."

6-7
사랑하는 이스라엘아, 회개하여라.
너희가 무참하게 버린 분께 다시 돌아오너라.
너희가 돌아오는 날,
너희 죄악된 손이 금속과 나무로 만든 우상들을 모조리 내던져 버릴 것이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그러하리라.

8-9
"앗시리아 사람들이, 쓰러져 죽을 것이다.
칼에 찔려 죽겠지만, 병사가 찌르는 칼이 아니다.
칼을 맞아 쓰러지겠지만, 죽을 인생이 휘두르는 칼이 아니다.
앗시리아 사람들이 그 칼을 피해 도망치고
그 장정들은 종이 될 것이다.
바위처럼 강했던 백성이 공포에 질려 산산조각 나고,
지도자들도 미친 듯이 도망쳐 뿔뿔이 흩어질 것이다."
앗시리아에 대한 하나님의 포고다.
그분의 불이 시온에서 타오르며,
그분의 화로가 예루살렘에서 뜨겁게 달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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