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편은, 장차 오실 메시야께서 열방과 온 땅을 통치하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비록 열왕들이 메시야를 거부하고 반역을 일으키려 하지만, 메시야 앞에서는 아무런 힘을 쓸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메시야께 모두가 순종하라고 명령하시고 계십니다.
메시지성경으로 시편 2편을 읽어 봅니다.
시편 2편 메시지성경, 메시야가 통치하신다
1-6
뭇 나라들아, 웬 소란이냐? 뭇 민족들아, 웬 흉계냐? 땅의 두목들이 권력투쟁을 벌이고 선동가와 대표자들이 모여 정상회담을 여는구나. 하나님을 부정하며 메시아께 대드는 그들, "하나님에게서 벗어나자! 메시아에게서 풀려나자!" 소리친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웃음을 터뜨리신다. 주제넘게 구는 그들을 가소로워하시다가, 마침내 대로 하신다.
불같이 노를 터뜨리시며, 그들을 얼어붙게 만드신다. "네 이놈들! 시온에 엄연히 왕이 있거늘! 거룩한 산 정상에서 그의 대관식 잔치가 열리고 있거늘!"
7-9
하나님께서 이어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알려주마.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 오늘 네 생일이다. 원하는 것이 있느냐? 말만 하여라. 나라들을 선물로 주랴? 대륙들을 상으로 주랴? 너는 그것들을 마음대로 갖고 놀다가,내일 쓰레기통에 던져도 좋다."
10-12
그러니 왕들아, 이 역당들아,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하여라. 건방 떠는 통치자들아, 교훈을 새겨라. 하나님을 흠모하며 그분께 경배하여라. 두려워 떨며 찬양하여라. 메시아께 입 맞추어라! 네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그분의 노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이들은 결코 후회하지 않을 터!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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