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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42 누가복음 오늘의큐티

누가복음 16장 1절-9절 돌아갈 집이 있는가, 큐티자료 오늘의말씀묵상

by OTFreak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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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의 재산을 잘 관리해야만 하는 청지기가 오히려 주인의 소유를 낭비하였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이 청지기의 직무에서 쫓아 내려고 할 때, 청지기는 자신의 이후에 먹고 살 방법들을 준비하여 실행에 옮깁니다. 불의한 청지기에 대한 말씀을 통하여 우리 인생을 돌아보며 어떻게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지를 나타낸 본문을 큐티자료로 삼고 오늘의말씀묵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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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180장 하나님의 나팔소리

  1 하나님의 나팔 소리 천지 진동할 때에 예수 영광 중에 구름타시고
    천사들을 세계 만국 모든 곳에 보내어 구원받은 성도들을 모으리

  [후렴] 나팔 불때 나의 이름 나팔 불때 나의 이름
          나팔 불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잔치 참여하겠네

  2 무덤 속에 잠자는 자 그때 다시 일어나 영화로운 부활 승리 얻으리
    주가 택한 모든 성도 구름타고 올라가 공중에서 주의 얼굴 뵈오리

  3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우리 알수 없으니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서
    기쁨으로 보좌 앞에 우리 나가 서도록 그 때까지 참고 기다리겠네

 

성경 : 누가복음 16장 1절-9절, 개역개정성경

   1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2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4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5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6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7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청지기가 주인에게 빚진 자들의 빚을 임의로 탕감해준 이유는 무엇일까요? (3-4)
  2. 주인에게 손해를 끼친 불의한 청지기를 주님이 칭찬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8-9)

 

오늘의 말씀묵상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입니다. 잠시 이 땅의 재물을 쓰고 살지만, 언젠가 이 땅을 떠나야 하는 나그네입니다. 돌아갈 집, 영원한 처소가 있습니까? 마련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1.  나그네와 청지기의 삶(1-3)

   남의 재물을 관리하는 청지기, 이것은 우리 모든 인생의 이름입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입니다. 지금 우리가 가진 재물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잠시 우리에게 맡겨진 재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청지기입니다. 또한 우리 인생은 나그네입니다. 청지기 세월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본문의 청지기는 자기 허물로 인해 이제 곧 청지기 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지경에 놓였 습니다(3). 사실 모든 인생이 그러합니다. 지금 우리가 선 자리는 잠시 머물다 떠날 임시 거처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떠나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나그네요, 또한 청지기라는 데 공감하십니까?

 2.  미래를 대비하는 청지기(4-7)

   본문의 청지기는 의로운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 똑똑한 사람입니다.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합니다. 청지기 자리에서 물러날 때를 대비해서 사람을 얻으려 합니다. 자기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하나씩 불러 임의로 빚을 줄여줍니다. 기름 백 말 빚진 자는 오십으로, 밀 백석 빚진 자는 팔십으로, 주인의 돈을 가지고 자기가 인심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 곧 일하는 집에서 쫓겨나게 될 터인데, 그때 자신을 맞아줄 친구를 만들 고 있는 중입니다. 의로운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 똑똑한 사람입니다.

이 땅에서 떠나게 될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그때를 대비하고 있습니까?

 3.  청지기를 칭찬하시는 주님(8-9)

   청지기에 대한 주님의 반응이 얼핏 우리를 당황스럽게 합니다. 불의한 놈이라며 호통을 치실 법한데, 오히려 칭찬하십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8). 이유가 뭘까요? 먼저, 돈보다  사람을,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그의 계산력일 겁니다. 사람을 팔아 돈을 챙기는 인생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인생입니다. 더욱이는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청지기의 총기를 칭찬하신 것이라 믿습니다. 나그네 인생에게 가장 큰 지혜는 돌아갈 영원한 처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9).

나는 돌아갈 영원한 처소를 마련하였습니까? 나를 맞아줄 영원한 친구가 있 습니까?

 

오늘의 기도

   1. 돈보다 친구를, 현재보다 미래를 준비할 줄 아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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