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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42 누가복음 오늘의큐티

누가복음 15장 1절-10절 잃은 양을 향한 사랑, 큐티자료 오늘의말씀묵상

by OTFreak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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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영혼의 소중함을 거듭 강조해 오신 우리 주님께서는,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향한 안타까움과 애절한 사랑을 비유의 말씀을 통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도 섬기려 하시며 죄인을 부르러 오신 것과 같이, 한 영혼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본문을 큐티자료로 삼고 오늘의말씀묵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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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497장, 주 예수 넓은 사랑

   1 주 예수 넓은 사랑 그 크신 은혜를 나 힘써 전파함은 참 기쁜 일일세
     주 예수 복된 말씀 생명과 진리요 내 맘의 갈급함을 다 채워주시네
   [후렴] 예부터 전한 말씀 주 예수 크신 사랑 나 항상 전파하기 참 기뻐하도다
   2 이 말씀 전할 때에 내 맘이 기쁘고 그 말씀 전할수록 새 기쁨 넘치네
     구원의 복된 말씀 못들은 사람이 세상에 많으므로 힘써서 전하세
   3 이 말씀 들은 사람 또 듣기 원하고 목말라 사모하니 그 말씀 진리라
     그 나라 영광 중에 나 부를 새 노래 예부터 좋아하던 이 말씀뿐일세

 

성경 : 누가복음 15장 1절-10절, 개역개정성경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에 대해 수군거린 이유가 무엇입니까?(2)
   2. 바리새인의 눈에는 단지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의 눈에 그들은 누구였습니까?(4-6)

 

오늘의 말씀묵상

   바리새인이 기피하고 멀리 한 죄인을, 주님은 가까이 하셨습니다. 그들은 단지 죄인이 아니라 주님의 잃어버린 양이기 때문입니다. 피해야할 더러운 죄인이 아니라, 되찾아야 할 주님의 잃은 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죄 많은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1.  죄인과 어울리는 예수님(1-2)

   바리새인이 죄인들을 멀리한 것은, 혹 그들로 인해 자신들의 정결함이 손상되지 않을까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누구보다 정결하신 주님은 늘 죄인을 가까이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실상을 말하건대, 주님이 죄인을 가까이 하신 것은, 그들과 같은 죄인이어서가 아니라 그들을 구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동일한 이유로 주님은 바리새인 그들과도 가까이 하셨는데, 교만한 그들의 눈에 주님의 충심이 보일 리 만무합니다.

주님이 아끼시는 죄인을, 혹시 멀리하고 기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밖에 있어도 나의 양(3-7)

   바리새인의 눈에 죄인들은 멀리 해야 할 기 피대상이었지만, 주님의 눈에는 잃어버린 양이었습니다. 있어도 그만 없으면 더 좋은 죄인이 아니라, 반드시 찾아야 할 잃어버린 양입니다. “나의 잃은 양”이라고 말씀하십니다(6). 함께 있을 때도 “나의 양"이지만, 잃어버렸을 때도 “나의 양"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눈이 따뜻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그때도 언제나 주님의 양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 주님은 그토록 기쁨으로 우리를 맞아주셨습니다(6-7).

비록 죄인이지만, 나도 주님의 양임을 확신하십니까?

 3.  가슴에 새겨주시는 말씀(8-10)

   반복되는 본문입니다. 잃은 양의 비유와 드라크마 비유, 이어지는 탕자 비유까지 사실상 같은 내용입니다. 같은 메시지를 반복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그만큼 중요한 메시지이고, 그만큼 우리가 실천하지 못하는 메시지이기 때문입니다. 잃은 영혼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주님만큼 간절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메시지가 갈수록 강화됩니다. 잃은 양은 백분의 일이지만, 잃은 드라크마는 십분의 일입니다. 심지어 다음 비유는 양이나 돈이 아니라 잃은 아들입니다. 주님 보시기에 우리의 마음이 너무 차가운가 봅니다.

나를 통해 주께로 돌아와야 할 영혼은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1. 잃은 영혼을 향한 주님의 뜨거운 마음이 내 안에도 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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