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서 작업을 할 때 주로 구글독스(google docs)를 사용합니다.
구글독스는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에 접속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문서 작업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1. 모든 사용에 제한이 없는 무료이고
2. 구글계정에 저장공간 15G를 무료로 주며
3.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접속하여 보거나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적인 면에서 보면, 한글 프로그램 구입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 프로그램 구입에 부담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구글 드라이브를 위해 구글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글(HWP) 문서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다소 답답함이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문서의 본연의 기능인 문서를 기록하고 저장하고 출력하는 일로 만족하시는 분들은 모두에게 무료로 열려 있는 구글독스 사용이 매우 용이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구들독스를 통해 문서 작업 뿐 아니라, 구글스프레드시트(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나 구글프리젠테이션(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을 통한 모든 작업이 가능합니다.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편리성에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독스 사용은 단순합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금방 이해가 됩니다.
1. 한글 문서 작업을 하다가 저장을 하지 않아 애써서 작업한 내용들이 사라져 버린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한글 프로그램에도 임시저장이 되지만, 때로는 최근 작업 내용들이 사라져 버리는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글독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저장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2. 문서의 제목도 즉시 수정 가능합니다. 설교문을 작성하다보면 처음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우들이 있고, 결국 설교 제목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 때 제목을 바로 수정할 수 있다는 점는 것은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