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질문하시며 욥의 어리석음을 지적하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답할 바를 찾지 못하고 부끄러워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으며,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 욥기강해 1.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시는 것을 하신다(욥기 42:2)
욥기 42: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우리는 이 말이 사실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그 말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어떤 것들을 멈추고 싶어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들을 멈출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시는 바대로 행하신다는 사실을 욥은 항상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분이 하시는 대로 따라가며 그분을 찬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획들을 멈출 수 없다는 사실에 오히려 기뻐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계획이 자신에 대한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라도 말입니다. 당신은 욥의 이러한 자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욥기강해 2. 우리는 알고 있는 바가 거의 없다(욥기 42:3)
욥기 42: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우리는 우리가 전문가라고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방식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진짜 전문가이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우리는 그분 앞에서 너무나도 보잘것 없는 존재임을 느끼게 됩니다. 당신은 때때로 욥과 같이 행동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섭리와 방법들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4. 욥기강해 3. 우리는 하나님을 알 필요가 있다(욥기 42:5)
욥기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에 관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욥은 하나님에 대해 매우 잘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님을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욥의 고통들로 인하여 욥은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하고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통과 고난으로 인해 당신은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까? 당신은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고난과 고통을 기꺼이 겪을 수 있겠습니까?
빌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5. 욥기강해 4. 우리는 회개해야 할 필요가 있다(욥기 42:6)
욥기 42: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욥은 매우 후회하였으며 하나님에 관하여 그가 한 말들에 대해 매우 부끄러워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회개하였습니다). 그는 더이상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더이상 하나님과 논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불공평하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대신에, 그는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전적으로 신뢰하였습니다.
- 욥이야기 고통을 통하여 배운 것 - 욥기 42장 1절 - 6절, 욥기강해 설교
-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 욥기 40:6-41:34, 욥기강해 설교
-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시다 - 욥기 40:6-41:34, 욥기강해
우리는 욥의 고난과 고통들이 그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고통들 중에서도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찾아 오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결코 하나님의 심판이 아닙니다. 하지만 욥과 같이, 우리가 고통을 겪는 도중에 죄를 짓게 되는 것을 너무나도 쉬운 일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어려움들을 받아 들이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계신지를 신뢰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욥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잘못 말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잘못했음을 고백하고 회개하여 돌아가야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본문을 통하여 당신이 배우길 원하시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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