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9. 요엘서 개요
유다 역사상 전무후무한 메뚜기 떼의 재앙이 몰아 닥쳤습니다. 요엘은 이같은 재앙이 하나님의 진노를 상징한다고 보고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다고 외칩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여호와의 날'은 저주의 날이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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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이름
히브리어 성경은 본서의 저자이자 중심 인물의 이름대로 '요엘'(yo’el, יואל)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개역성경도 이를 따르고 있습니다.
2. 저자
전통적으로 요엘을 저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1:1).
3. 기록 시기
요엘서에는 왕에 관한 언급이 없고 장로들과 제사장들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요아스가 어린 왕으로 재위한 기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엘서의 기록 시기는 주전 841-790년 사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4. 기록 목적
남유다에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고, '여호와의 날'에 대한 두려움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록하였습니다. 또 다른 목적은 하나님이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부어 주실 날이 도래할 것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5. 주요 신학
본서는 죄를 범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 내려질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심판은 우주적이며 역사적인 심판입니다. 그렇지만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고 회복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본서는 또한 성령이 오셔서 각 사람에게 임할 것을 예언하고 있는데 이는 신약시대 오순절에 성취되었습니다(행 2:1-4).
6. 내용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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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레노바레 성경 개역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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