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다니엘서 개요

다니엘서는 신약의 요한계시록에 해당하며, 하나님의 절대주권 사상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은 우상을 섬기는 이방 땅에서 적어도 75년 동안 하나님의 충성된 증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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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성경은 본서의 저자이자 중심 인물의 이름대로 '다니엘'(daniy’el, דניאל)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개역성경도 이를 따르고 있습니다.

1인칭을 사용하여 자서전적으로 표현했다는 점(8:1, 9:2, 20 등)과 예수님도 다니엘에 대해 언급하신 점(마 24:15)을 들어 전통적으로 다니엘을 저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의 기록 시기는 바벨론 함락 이후부터 고레스 9년까지, 곧 주전 539-530년경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여전히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절대 주권자이심을 알게 하기 위해 기록하였습니다. 또 다른 목적은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께 변치 않는 신실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에게 베푸시는 복에 대해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본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삶을 통해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세상 나라는 세워졌다가 망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기 때문에 모든 나라는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갖고 개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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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레노바레 성경 개역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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