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준비되었습니까?"라는 주제로 요한계시록 22장 6절-221절을 묵상하고 준비한 새벽예배설교입니다. 주님의 긴급한 마지막 경고 앞에, 당신의 미지근한 신앙을 정직하게 점검하십시오. 안일함을 버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깨어,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된 참된 제자의 삶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6절-21절, 당신은 준비되었습니까
서론: 미지근함을 거부하는 부르심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왜 오셨습니까? 주일이니까, 습관을 따라오셨습니까? 아니면 정말로 살아계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그분의 음성을 듣기 위해 갈급한 마음으로 오셨습니까?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미지근하고 편안한 신앙에 안주해 왔습니다. 교회 건물 안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영적인 의무를 다했다고 착각하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살아가면서도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 부르는 것에 너무나 익숙해졌습니다.
본론: 성경의 마지막 경고와 약속
오늘 저는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붙들고 있던 안일함을 뒤흔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고, 진리 위에 바로 세우기 위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1. 임박한 재림의 현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본문은 성경의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이며, 가장 긴급한 경고이고, 가장 영광스러운 약속입니다. 6절을 보십시오.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주목하십시오.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그저 2000년 전의 낡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오늘, 바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긴급한 외침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너무나 막연하고 추상적인 개념으로 취급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리고 바로 이 마지막 장에서조차 거듭해서 "내가 속히 오리라"라고 선포하고 계십니다. 7절은 더 직접적으로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2. 참된 제자도의 증거
여기서 '지킨다'는 것은 성경 지식을 머릿속에 쌓아두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 전체로 그 말씀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고' 있습니까? 아니면 세상의 가치관을 '지키고' 있습니까? 우리는 입술로는 "주님,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면서, 우리의 시간과 돈과 마음은 세상의 성공과 쾌락을 얻기 위해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위선적인 종교 행위를 꿰뚫어 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중심을 원하십니다.
11절의 말씀은 우리를 두렵고 떨리게 만듭니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이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심판의 날이 임박했을 때, 더 이상 돌이킬 기회가 없는 순간이 온다는 무서운 경고입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을 성경의 진리 앞에 굴복시켜야 할 때입니다.
3. 성령의 능력을 구하라
수많은 사람들이 매주 교회에 출석하지만, 그들의 삶에는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우리가 '잊혀진 하나님(Forgotten God)', 즉 성령님을 무시하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단지 신학적인 개념이나 교리의 일부로만 취급합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를 변화시키고 권능을 부어주시는 인격이십니다. 제발, 예측 가능한 종교 생활의 틀에서 벗어나십시오! 성령님께서 일으키시는 거칠고 예측할 수 없는 파도에 여러분의 삶을 온전히 내어 던지십시오! 성령의 능력 없이는 우리는 결코 이 마지막 시대를 믿음으로 이겨낼 수 없습니다.
4. 심판과 영원한 상급
12절은 명확한 약속과 경고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여러분은 주님 앞에서 어떤 상을 받기를 기대하십니까? 이 땅에서 우리가 쌓아 올린 명예와 부와 성공은 그날에 한 줌의 재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오직 주님을 위해, 그분의 영광을 위해 행한 것만이 영원한 가치를 지닐 것입니다. 진정한 제자도는 결코 개인주의적인 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짐을 지고, 우리가 가진 것을 가난한 이웃과 나누며,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해 나아가는 선교적인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행하신 대로 우리도 행하는 것입니다.
5. 구원과 마지막 부르심
마지막으로, 14절은 얼마나 놀라운 약속입니까?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구원의 문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더러운 죄의 옷을 깨끗하게 씻는 길뿐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하지만 15절은 단호하게 선을 긋습니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이것은 단순히 특정 죄를 한 번 저지른 사람들을 향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회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죄악 된 삶의 방식에 머물러 있는 자들을 향한 경고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거룩한 성 안입니까, 아니면 영원한 어둠이 있는 성 박입니까? 회색 지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론: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제 성경의 마지막 초대가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17절입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이것은 하나님의 마지막 자비의 음성이며, 긍휼의 초대입니다.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결단하십시오. 미지근하고 안일한 신앙을 버리고, 주님께로 온전히 돌이키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의 마지막 장, 마지막 부분에서 주님께서 직접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20절입니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이것은 단순한 정보나 교리가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을 통하여 반드시 붙들어야만 할 진리입니다. 이 긴급한 약속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사도 요한처럼 우리도 외쳐야 합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 고백이 단지 입술의 고백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우리의 시간 사용이, 우리의 재정 사용이, 우리의 관계가, 우리의 모든 것이 “주님, 오시옵소서! 저는 준비되었습니다!”라고 외쳐야 합니다.
오늘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서 여러분의 삶을 정직하게, 철저하게 점검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삶은 정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고백과 일치하고 있습니까?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십시오. 성령의 능력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공동체 안에서 서로 뜨겁게 사랑하며, 담대하게 세상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하십시오. 주님은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그 영광의 날에 부끄러움 없이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미지근하고 안일했던 우리의 신앙을 회개합니다. 잠자는 영혼을 깨워주시고 성령의 불로 뜨겁게 하사,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깨어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진실한 고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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