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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66 요한계시록 설교

요한계시록 21장 9절-21절, 우리가 꿈꾸는 도시, 하나님이 지으신 도성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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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9-21절을 본문으로 묵상하고 작성한 새벽예배설교. 이 땅에서 완벽한 집, 참된 아름다움과 안전을 찾으려 지치셨나요? 오늘 본문은 우리가 짓는 불안한 성이 아닌, 은혜의 선물로 주어지는 영원한 집 '새 예루살렘'에 관한 감격적인 소망을 전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안식을 발견하십시오.

 

요한계시록 21장 9절-21절, 우리가 꿈꾸는 도시, 하나님이 지으신 도성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요한계시록 21장 9절-21절, 우리가 꿈꾸는 도시, 하나님이 지으신 도성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요한계시록 21장 9절-21절, 우리가 꿈꾸는 도시, 하나님이 지으신 도성

 

 

참고할 글

 

 

 

서론: 마음속의 도시 계획

 

어쩌면 우리 모두는 마음속에 자신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건축가들입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부터 우리는 벽돌을 쌓기 시작합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노후를 위한 재정을 확보하고,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 애씁니다. 우리 각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안전과 아름다움, 그리고 의미로 가득한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려 합니다.

 

이러한 갈망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완벽한 집, 영원한 도성을 향한 그리움을 심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 갈망의 방향입니다. 솔직히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지은 도시는 너무나 위태롭습니다. 경제 위기라는 지진에 기초가 흔들리고, 타인의 비난 한마디에 금빛 성벽의 광채가 바래며, 갑작스러운 질병 앞에서 우리의 방어 체계가 얼마나 허술했는지 깨닫게 됩니다. 내가 지은 도성은 영원을 약속하는 듯하지만, 결국 우리에게 끝없는 불안만을 안겨줍니다.

 

 

본론, 우리가 꿈꾸는 도시

 

오늘 새벽,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종류의 도시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건설하는 도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도성입니다. 이 완벽한 도성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왜 우리의 도시 계획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진단하고, 우리 마음이 진정으로 갈망하는 영원한 본향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1. 우리의 도시가 줄 수 없는 견고한 아름다움

 

오늘날 세상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게 이렇게 속삭입니다. "당신의 가치는 당신이 얼마나 빛나느냐에 달려있다." 우리는 '순금'처럼 보이는 삶을 쌓아 올리라는 압박을 받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 흠 없는 가정, 완벽한 평판을 추구합니다. 만약 내가 건설한 도시가 충분히 아름답다면, 나 역시 가치 있고 안전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공과 외양'이라는 우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삶은 우리를 지치게 만듭니다. 세상의 금은 무겁고, 녹슬며, 끊임없이 닦고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를 끊임없는 비교와 경쟁으로 내몹니다. 우리의 행위에 기반한 아름다움은 너무나 깨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이 묘사하는 새 예루살렘을 보십시오. 그 성의 빛은 "하나님의 영광" 그 자체이며(11절), 지극히 귀한 보석 벽옥 같은데 수정같이 맑다고 말합니다. 18절을 보십시오.

 

요한계시록 21: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이 벽옥은 요한계시록 4장에서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을 묘사할 때 사용된 바로 그 보석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새 예루살렘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시민들이 위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아름다움은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된 성과 길은(18, 21절) 우리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주어지는 순결함과 존귀함의 상징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런 종류의 아름다움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오직 받을 수 있을 뿐입니다. 복음은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와 함께 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쌓아 올린 조잡한 재료들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하고 찬란한 아름다움을 보십니다.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내가 건설한 도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자신의 거처로 삼으신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본론 2: 우리의 도시가 줄 수 없는 완전한 소속감


세상은 또한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의 정체성은 당신이 어디에 속해 있느냐에 달려있다." 우리는 '올바른 문'을 통과하기를 갈망합니다. 명문 대학, 좋은 회사, 선망받는 사교 모임의 문 말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업적이라는 '기초석' 위에 정체성을 쌓으려 합니다. 그 성벽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안전할 것이고,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정과 소속감'이라는 우상입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배타적입니다. 한 명이 '안'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사람이 '밖'에 남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불안합니다. 내가 과연 이곳에 있을 자격이 있는가? 언젠가 가짜임이 드러나 쫓겨나지는 않을까? 문이 내 앞에서 닫힐까 봐 두려워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자격증명을 확인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도성의 구조를 보십시오. 1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요한계시록 21: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그 열두 문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이, 성곽의 열두 기초석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습니다(12, 14절). 이것은 우리의 소속감이 나의 이름값이나 나의 공로가 아니라,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흐르고 있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업적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성의 길이가 너비와 높이가 같은 완벽한 정육면체라는 사실입니다(16절). 이는 구약 성전의 지성소, 즉 하나님의 가장 거룩한 임재의 공간과 정확히 같은 형태입니다. 한때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단 한 번 들어갈 수 있었던 그 지성소가, 이제 모든 시민의 영원한 집이 된 것입니다. 더 이상 계층도, VIP 구역도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에 아무런 장애도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런 종류의 소속감을 노력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는 환영을 받는 존재일 뿐입니다. 이 도성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라고 불립니다(9절). 우리의 정체성은 '성공한 도시 건축가'가 아니라 '어린양의 사랑받는 신부'입니다. 모퉁잇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단지 문을 열어주신 것이 아니라, 지성소를 가로막던 휘장을 자신의 몸으로 찢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심장부로 이끌려 인도되었습니다. 우리의 안전은 우리의 행위가 아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하심과 은혜에 달려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9절-21절, 우리가 꿈꾸는 도시, 하나님이 지으신 도성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요한계시록 21장 9절-21절, 우리가 꿈꾸는 도시는 결국 허물어질 것이지만, 하나님의 새 예루살렘은 영원할 것이다.

 

 

결론: 당신은 어느 도성에 속해 있습니까?

 

오늘 이 새벽,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성공과 인정이라는 우상 위에 세워진 나만의 위태로운 도시를 계속해서 불안하게 건축하며 살아갈 것입니까? 그 아름다움은 시들고 그 문은 언제 닫힐지 모르는 그런 도시 말입니다.

 

아니면, 하나님께서 이미 지으신 도성의 시민으로 안식하며 살아가시겠습니까? 그 아름다움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인 도성, 그 기초가 은혜인 도성, 우리의 소속감이 우리의 노력이 아닌 우리를 위해 죽임 당하신 어린 양의 공로로 영원히 보장되는 도성의 시민으로 말입니다. 복음의 초대는 더 나은 도시를 짓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지치게 하는 스스로의 계획을 내려놓고, 그리스도께서 이미 쟁취하신 시민권이라는 선물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주께서 예비하신 새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갑시다.

 

 

함께 할 기도

 

거룩하신 예수님,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금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만들 수 있는 이름에 의지했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아침, 우리는 우리 자신의 도시 계획을 포기합니다. 예수님의 완성된 십자가 사랑과 은혜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오늘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집과 아름다움, 우리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오직 주님 안에서 찾습니다. 오늘 하루, 불안한 건축가가 아니라, 주님의 다가오는 나라의 기쁨에 찬 시민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계시록 21장 9절-21절, 새 예루살렘, 영광스러운 신부의 모습 - 매일성경 큐티 새벾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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