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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

[CBS 새 아침의 기도] 오늘 하루의 삶을 밝게 하소서

by OTFreak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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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마다 이메일로 받는 CBS 아침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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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더 주님을 가깝게 느끼길 원합니다.

오늘 나의 삶이 조금 더 주께 귀 기울이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을 밝게 하소서   

 

 

주님, 예배가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찬송하고 기도하며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즐겁게 교제의 악수를 하면서 예배하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 뿐 아니라

이웃들을 위해 조금 더 기다리려 합니다.

예배하는 기쁨이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고 조화를 이루는 기쁨이길 원합니다.

 

우리들이 회복하기 원하는 예배는

과거처럼 습관에 매여 드리던 예배가 아닙니다.

단지 그 시간과 장소를 지키기 위해 드리던 예배도 아닙니다.

 

진실한 믿음의 고백이 있고

삶의 실천이 있는 예배로 회복하기 원합니다.

복음의 능력과 사랑의 풍성함이 있는 예배로 회복하기 원합니다.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이 그토록 찾던 예배,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예배로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

지난 세월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봅니다.

이웃을 배려하지 못하고

우리의 것만 고집하며 살아온 것을 후회합니다.

우리의 만족만을 추구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부터는 교회의 문을 활짝 열고서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과 조화를 이루며 예배하는 교회

이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전하는

신앙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의 삶을 밝게 하소서.

빛으로 소금으로, 또 평화를 심는 거룩한 삶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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