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장 21절-31절 하나님의 은혜를 채워 갑시다, 새벽설교 매일성경큐티 오늘의큐티

갈라디아서 4장 1절-31절,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설명과 요약

 

갈라디아서 4장 21절-31절, 하나님의 은혜를 채워 갑시다

새찬송가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이스마엘과 이삭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별과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은 자녀를 주시겠다는 약속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약속의 자녀에 대한 출산이 늦어지자, 아브라함은 사람의 방법을 통하여 자녀를 낳기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갈이라는 여인을 통하여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낳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을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녀로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이후에 아브라함이 100세에 낳은 아들인 이삭은 약속의 자녀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이스마엘이 될 것인가 아니면 이삭이 될 것인가, 그 선택은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의 몫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바울은 28절을 통해 분명히 이렇게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4: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만 우리의 믿음과 신뢰를 드릴 때, 우리 역시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로 인정함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유대인들과 같이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의 후손으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유대인들이 볼 때에는 이방인으로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영적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행복과 부유함이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나그네로서의 우리의 삶을 마칠 때까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만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박해를 준비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진정한 가족으로 이 땅을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이복형제인 세상의 박해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이삭 역시 이복 형인 이스마엘에게 희롱을 당하였다고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 역시 "박해가 있을 것이다"고 29절에서 미리 경고합니다.

갈라디아서 4: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천국 복음을 전하실 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핍박하였습니다. 초대 교회의 성도들 역시 복음으로 인하여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 2천여년 동안 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믿음 때문에 박해를 받았으며, 우리 나라의 신앙 선배들 역시 예수 때문에 목숨을 걸어야만 했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복음을 거부하고 믿음의 자녀인 우리가 넘어지도록 박해하며 믿음을 포기하도록 유혹합니다. 때로 이러한 유혹과 박해는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 수가 있으며 절망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승리하신 우리 주님을 닮아, 이 세상의 박해를 이겨야만 합니다.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을 바라라

  또한 우리는, 사람이 만든 종교와 하나님의 은혜가 결코 함께 설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이 인간적인 지혜와 생각의 결과였습니다. 인간적 생각으로는 하갈이라는 둘째 부인을 통하여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낳아 후손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럴듯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인간의 인본주의적이고 인간 중심의 생각은 결국 다툼과 분열을 낳았을 뿐입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에 불화가 생겼고, 결국 하갈과 이스마엘은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바울은 30절과 같이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4: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인간의 생각과 인간의 계획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버려야만 할 일입니다. 내 생각과 내 욕심은 성령의 법을 거스르는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자유를 막아 서는 것이 됩니다. 내 안에 나의 생각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득 채웁시다. 참다운 평안과 자유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삽시다

  우리가 이스마엘과 같이 율법의 삶, 종의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이삭과 같은 자녀의 삶을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새벽, 세상의 종이나 내 욕심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로 선택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고 우리를 형통케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제목

• 하나님의 은혜를 내 마음에 가득 채워 주소서.
• 우리 교회가 기본으로 돌아가서 사명 감당하게 하소서.
• 교육부를 붙드시고 예배 가운데 은혜를 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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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삶을 무엇으로 채워 가는 것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될까요? 오늘 본문은 바울이 우리의 삶에 반드시 채워야만 할 내용들에 대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매일성경본문을 따라 갈라디아서 4장 21절-31절의 말씀을 통독하고 묵상하면서, 내 삶을 진정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의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임을 깨달았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만이 내 삶의 기쁨임을 큐티하고, 생각하고 묵상한 내용을 바탕으로 새벽설교를 준비하고 전합니다.

오늘의큐티, 시편 119편 34절 온 마음 다하여, 매일성경묵상 좋은글 새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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