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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내 마음대로 공부하기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각각의 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by 구약장이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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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던 6일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매일 다른 무엇인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매일 행하신 일에 대해 특별히 주목해야만 할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부르셨으며 그대로 되었습니다.

   세상의 창조는 6일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어떤 이들은 문자적인 날 수와 비문자적인 날 수를 두고서 논쟁하기도 합니다. 본 글은 그 날 수에 대해 논쟁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에, 우리는 7일 동안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일어난 일들에 주목하여 다룰 것입니다. 먼저 창조의 날 수인 6일과 7일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6일 혹은 7일

   처음에, 하나님께서는 6일만에 하늘과 땅과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세상 속에는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창조하신 다양한 존재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후, 7일에는 쉬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제7일도 창조의 날로 생각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제7일을 특별하게 구별하셨기 때문입니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창세기 2장 1절-3절, 개역개정성경)

   창조 사역의 제7일은 다른 6일과 동일하게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안식은 일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을 먼저 인정하기

   창조를 이어가시던 6일 동안, 하나님께서는 매일 무엇인가 다른 것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매일 창조하셨는데, "매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으로 창조하셨으며, 또한 말씀하신 대로 "되었다"라는 점입니다.

   다른 여러 성경들에서도 문자 그대로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브리서 11장 3절, 개역개정성경)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시편 33편 6절, 개역개정성경)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시편 33편 9절, 개역개정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곧 창조의 능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째날

  창조의 첫째날, 우리는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셨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창세기 1장 3절에서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일서 1장 5절에서는,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확장해 나가시고 자신의 능력을 외부로 나타내시면서 우주 창조의 과정을 시작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물을 포함하여 빛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과학자들은 우주가 여전히 빛의 속도로 팽창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첫째 날에, 하나님께서는 낮과 밤을 창조하시면서 어두움으로부터 빛을 분리해 내셨습니다.

 

둘째날

   둘째날에, 하나님께서는 "궁창" 또는 "하늘"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창세기 1장 6절-8절, 개역개정성경)

   하늘은 땅과 천상(heavends)을 구분하고 있었습니다.

 

셋째날

   하나님께서늘 셋째날에 구체적인 두 가지의 일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는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시는 일이었고, 또다른 하나는 땅의 풀과 나무들을 만드시는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는 아무렇게나 진행하신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의 생명을 위한 계획적인 창조행동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인 물들을 바다라고 부르시고, 땅에는 종류대로 각종 씨를 뿌리셨습니다.

   우리가 생명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생명체는 셋째날부터 창조되기 시작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보시고 "좋았더라"라고 평가하셨습니다.

 

넷째날

   하나님께서는 이미 빛을 창조하신 후인 넷째날에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내용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해와 달과 별들이 빛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바로 빛이십니다.

   빛을 내는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세 가지의 존재들은 하나님의 통제하에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빛을 내는 존재들이 낮과 밤, 날과 해, 그리고 계절을 다스리도록 정해 두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2)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 1장 14절-18절, 개역개정성경)

   하나님께서 시간과 계절을 다스리도록 창조하신 이러한 빛들은 지구가 존재하는 동안에는 변하지 않도록 설계하셨습니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세기 8장 22절, 개역개정성경)

   또다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창조하신 것들이 좋으셨습니다.

 

다섯째날

   다섯째 날에는, 하나님께서 더 많은 생명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창조된 것을 보시고 좋게 여기셨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금 다른 것을 추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창세기 1장 20절-22절, 개역개정성경)

   하나님께서 하신 축복은 다섯째날부터 세상에 시작되었습니다.

 

여섯째날

   창조의 제6일째되는 날, 모든 것이 확장되고 확대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그 모든 것을 좋게 보셨습니다.

   그런 다음에, 인간 창조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삼위일체의 속성을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세기 1장 26절, 개역개정성경)

   인간 창조에 대해 선언하신 이후, 인간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의 형상 속에서 창조되어졌으며, 삼위일체 하나님께 축복을 받으며 다음과 같은 사명을 부여 받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창세기 1장 28절-29절, 개역개정성경)

 

안식의 날

   하나님께서는 지금껏 창조하신 모든 것들을 매우 좋았다라고 선언하시며 안식을 취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안식(שבת)에 관한 성경의 기록을 통하여, 하나님의 모든 창조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안식일을 통하여, 시편 8편 5절에 나타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가치를 조용히 묵상해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때입니다.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시편 8편 5절, 개역개정성경)

 


글의 저자 : Danielle Bernock

Danielle Bernock is an international, award-winning author, coach, and speaker who helps people embrace their value and heal their souls through the power of the love of God. She’s written Emerging With Wings, A Bird Named PaynLove’s ManifestoBecause You Matter, and hosts the Victorious Souls Podcast. A long-time follower of Christ, Danielle lives with her husband in Michigan near her adult children and grandchildren. For more information or to connect with Danielle https://www.daniellebern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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