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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19 시편 메시지성경읽기

죄의 고백과 용서의 은혜, 시편 32편 메시지성경 오늘의말씀묵상

by OTFreak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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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받을 수 없을만큼의 큰 죄를 지은 시인에게 하나님께서는 용서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는 자신이 용서받았음을 선언하고, 이어서 죄로 인해 고통스러웠던 때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회개한 이후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노래인 시편 32편을 오늘의말씀묵상 본문으로 하여 메시지성경으로 묵상합니다.

 

 

죄의 고백과 용서의 은혜, 시편 32편 메시지성경 오늘의말씀묵상



32편​, 메시지성경

 

다윗의 시​

 

1

스스로 행운아로 여겨라. 그대, 얼마나 복된 사람인지.

잘못을 말끔히 씻고 새 출발하는 그대.

 

2

스스로 행운아로 여겨라.

하나님께서 흠잡으실 구석 전혀 없고

하나님께 아무것도 숨길 것 없는 그대. ​ 

 

3

내 속에 꼭꼭 담아 두려고 했더니,

내 뼈는 가루로 변하고

내 말은 종일토록 신음이 되었습니다.

 

죄의 고백과 용서의 은혜, 시편 32편 메시지성경 오늘의말씀묵상

 

4

나를 짓누르는 중압감 그치지 않으니

내 생명의 진액이 다 말라 버렸습니다.

 

5

마침내 내 모든 것 주께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 내 잘못 모조리 털어놓겠습니다."

갑자기 나를 짓누르던 압박이 사라지고,

죄책감이 날아갑니다.내 죄가 사라졌습니다.

 

6

그러므로 우리가 너나없이 기도하는 이것은 너무나 합당한 일입니다.

대혼란이 일어나고 댐이 터질지라도,

높은 곳에 있는 우리는 해를 입지 않을 것입니다.

 

7

하나님은 내가 은신하는 섬. 위험이 해안에 이르지 못하게 하시고

호산나의 화환을 내 목에 걸어 주십니다.

 

8

너희에게 유익한 조언을 몇 마디 하겠다.

너희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 그대로 말하겠다.

 

9

"말이나 노새처럼 고집을 부리지 마라.

그것들은 재갈과 고삐를 체워야만 제 길로 간다."​

 

10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는 언제나 곤경에 처하지만,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은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다.

 

11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다 함께 노래하여라!

마음이 정직한 너희여, 목청껏 환호하여라!

 

아멘!

 

   본문은 아마도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하고 우리아를 죽인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회개한 이후에 노래한 찬양인 것 같습니다. 심각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오늘의말씀묵상, 메시지성경으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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