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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61 베드로후서 오늘의큐티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성도 - 베드로후서 3장 1절-13절 매일 성경 말씀 묵상

by 구약장이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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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일입니다. 매일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곰곰이 곱씹으며 삶에 적용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을 함께 나누고 삶에 적용해 봅니다.

 

 

베드로후서 3:1-13 매일성경말씀묵상 성경묵상 큐티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성도

 

■ 새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1.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2.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세상 염려 내게 엄습할 때에 용감하게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3.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4.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 인도 하는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후렴 : 굳게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 성경 : 베드로후서 3:1-13, 개역개정 성경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베드로후서 3:1-13 매일성경말씀묵상 성경묵상 큐티

 

■ 오늘의 말씀 묵상

   세상의 종말에는 어떤 일들이 있어나게 될까요? 베드로는 본문을 통하여 말세에는 복음을 조롱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부정하는 이들로 인하여 혼란스러워지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복음 위에 굳게 서 있는 성도들은 혼란 가운데에서도 주의 재림을 바라보며 매일 거룩함을 지켜 나가야만 합니다.

1-7절 : 주의 재림에 대한 약속을 조롱

   거짓 선생들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재림을 무시하고 조롱하기까지 합니다. 예수님의 약속을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 하나님 나라로 가신 분이 또다시 올 리가 없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은 거짓 선생들에게 있어서 심판의 날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았고 성도들을 미혹할 시간이 얼마 없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한 명의 성도라도 멸망으로 이끌기 위해 재림을 조롱하였습니다.

   노아 시대에 물로 심판하실 때, 많은 사람들이 노아가 짓는 방주를 보며 조롱하였습니다. 홍수의 날은 결코 오지 않을 것이며, 방주 짓는 일은 헛된 일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던 노아는, 홍수 속에서 유일하게 구원 받은 집안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고 말씀보다도 육신의 편안함을 추구하며 살아가라는 이들의 가르침은, 거룩함을 지켜가라고 하신 주의 말씀과는 반대가 됩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이 주의 재림에 대해 조롱하고 무시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 거룩함을 지키고 주의 재림을 인내하며 기다려야만 합니다.

나는 눈에 보이는 현상을 중요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주의 재림을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8-13절 : 주의 약속을 붙들라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날을 미루고 계십니다. 주님의 재림은 계속해서 연기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도록 하시고자, 하나님께서는 자비와 오래 참으심으로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천하 모든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까지도 찾으시길 원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드셨고 가장 귀한 존재로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독생자를 모든 인간을 위해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주의 이름을 부르며 모두가 구원 받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주의 날을 미루고 계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의 약속을 믿고 붙들며 오늘을 거룩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언제 주님 오시든지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된 삶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나는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것임을 확신하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오늘을 성실하고 거룩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베드로후서의 말씀 묵상을 통하여, 베드로 사도가 오늘 우리에게 권면하는 하나님의 성품에 자라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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