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하나님은 항상 선하십니다. 하지만 욥의 고난을 보면서 과연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신지를 깨닫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하시다면 의인 욥이 고난을 받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그러나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욥과 그의 친구들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2. 욥기강해 1. 하나님(욥기 42:10, 12)
10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때로 우리는 "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나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인가요?"라고 질문하기도 합니다. 혹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난을 겪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라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이유에 대한 대답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대답, 즉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선하다"입니다.
예레미야 32:1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따라서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하시기 위해 때로는 고난과 고통과 같은 나쁜 일들도 사용하십니다. 우리의 문제들은 쓸모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팠던 나날들, 우리의 고난의 날들은 쓸모 없는 날들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하여 고난의 날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난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가져온 유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에게 더욱더 축복하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욥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보여 주시기 위하여 욥에게 두 배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만일 지금 내 삶이 너무나도 힘들어 보인다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천국에 대한 계획을 반드시 기억해 보십시오.
지금의 고난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쁨과 영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4: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3. 욥기강해 2. 친구들(욥기 42:7-9, 11)
7-9,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11 이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이전에 알던 이들이 다 와서 그의 집에서 그와 함께 음식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관하여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위로하고 각각 케쉬타 하나씩과 금 고리 하나씩을 주었더라
암과 같은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스러웠던 날이 있으십니까?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하여 가정이 어려워졌습니까? 바로 그 고통스러운 때에도 나와 나의 가족들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들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놀라운 계획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암이나 질병, 코로나 바이러스의 고통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때로 하나님께서는 내가 당하는 고난을,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사실에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내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됨에 오히려 감사하십시오.
욥의 세 친구들은 욥에게는 분명히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얼마나 잘못 생각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세 친구들을 낮추셨고 용서해 주셨습니다.
욥의 친구들이 스스로 욥에게 자신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기는 매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해결해 주셨고, 이러한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품과 계획들에 대해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욥의 친구들이 배운 교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4. 욥기강해 3. 욥(욥기 42:7, 8, 12)
7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그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욥은 자신의 고난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욥기서가 처음 시작되는 부분과 마치는 부분에 대해 비교해 봅시다.
- 욥은 선한 사람입니다. 그는 의롭게 살았으며 정직하게 말하였습니다(욥 1:1, 42:7). 욥은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가 고난을 받는 동안에도 하나님을 붙들 것이라고 확신하셨습니다.
- 욥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욥 1:2-3, 42:12). 욥은 고난을 당하고 있는 동안에 그 고난들이 축복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욥은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했으며, 욥이 하나님을 신뢰했을 때 결국 두 배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5. 욥기강해 결론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알기 원합니다. 욥기는 바로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지침서입니다. 때로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축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 선한 일들임을 확신하고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들은 항상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욥과 같이 하나님을 절대로 떠나지 맙시다. 나의 고집스러운 방식만을 고집하여 내 뜻과 생각대로 일을 행하는 것이 더 낫다고 결코 확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혹은 사람이나 일들로 너무 많은 상처를 입었거든 성경의 욥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욥이 믿음으로 고난을 견뎠을 때 받게 된 축복을 기억하십시오. 고난 속에 있더라도, 나를 위해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계획이 있음을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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