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 기간이자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억하며 그분을 위해 우리 마음을 비우고 준비해야만 하는 거룩한 기간입니다. 우리의 집이 크리스마스 캐롤이 하루 종일 흘러 나오며 각종 장식으로 준비가 된 집이든, 혹은 여전히 연말 속에서 분주하고 전투적으로 살아야 하는 피곤한 상황이든지간에,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께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며 지금 이 시기의 주인공은 오직 예수님만이 전부임을 기억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열어 줄 말씀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1. 구세주가 왜 필요할까?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오래 전에, 구원에 대한 이야기가 알려졌으며 구약에서는 예언되어졌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가장 공의롭고 공평하며 강하신 완벽한 왕이십니다. 오늘, 다음의 성경구절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기억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깨어지고 넘어지고 쓰러진 사람들에게는 구원해 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자비하심을 통하여, 그분은 자신의 아들을 보내심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실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예레미야 23: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사야 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메시야를 고대하는 시간
우리는 세상을 구원하실 존귀한 아기가 곧 태어날 것이라는 놀라운 경험을 할 때의 요셉과 마리의 모습을 상상해 볼 뿐입니다. 아마도 그들은 영광, 기대감, 두려움, 기쁨 그리고 여러 복잡한 감정들을 느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의 시간은 다가왔으며, 그 순간은 세상에 다시 없는 놀랍고도 떨리는 순간임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다음의 성경구절들을 통하여,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그리고 그분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에 무엇을 하셨는지에 대해 읽고 묵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삶의, 죽음 그리고 부활 앞에서 우리 자신을 겸손하게 드려야만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1:20-23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누가복음 1:26-33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누가복음 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누가복음 1:41-45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3. 주의 탄생을 축하할 이유
다음의 성경구절들은 매우 묘사가 뛰어납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심으로 인하여 천사들이 찬양하며 경배하고 있습니다. 이 천사들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는 가장 위대한 소식들을 가지고 왔으며 또한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성경구절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축하하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찬양과 경배를 하도록 감동을 줍니다. 모든 삶과 세상을 바꾸시기 위해 주님이 오셨다는 사실을 통하여, 우리 주님은 이 세상 모든 인류의 영광을 받으실만 하신 분이시며 찬양을 받고 경배를 받으시기에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누가복음 2:6-7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마태복음 2:9-11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누가복음 2:8-15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누가복음 2:17-20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4. 구주가 탄생하셨다!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은 분명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그분의 길을 준비하였으며 하나님의 영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분명히 알 려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서의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을 심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놀라운 탄생이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평화와 소망으로 인하여 그분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며, 그분의 겸손한 탄생을 바라보며 기뻐합니다. 그분은 죽음을 정복하셨으며, 우리는 우리의 온전한 믿음과 소망을 그분께 맡길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6-8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마가복음 1: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마가복음 1:14-15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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