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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5 - 예수 그리스도와 신약 시대

by OTFreak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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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5 - 예수 그리스도와 신약 시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5 



12. 임마누엘! 성육신으로 함께 하시다


오랜 원한과 적의에 불길을 끼얹은 식민 지배의 소용돌이 속에서, 예수님은 미천한 형편 가운데 태어났습니다. 로마 제국의 거주자로서 그분의 성장과 일상 생활은 매우 유대교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 요셉으로부터 목수의 직업을 익히고 헬라어를 배우고 어머니를 받들고 회당에 나가고 유 대교 절기를 지키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역은 이러한 유대교적인 전통을 확실히 벗어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는 그분의 선포는 해일처럼 유대 사회를 강타합니다. 말씀의 성육신을 만난 사람들은 그분을 믿고 따르거나 아니면 그 분의 메시지에 저항하며 거부하는 반응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이 평범한 범죄자로 처형 당하시고 곧 이어서 3일 만에 부활 하시면서 하나님의 백성의 전개 양상에 근본적 변화가 찾아옵니다.

이제 하나님의 역사는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에서 새로운 친밀감 속에서 전진합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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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하나님, 교회를 통해 일하시다


한번 지상에 임하기 시작한 하나님 나라는 멈추지 않습니다. 그 나라는 특정 민족과 의식(儀式)이라는 낡은 부대를 찢어 버립니다. 유대인과 헬라인, 종과 자유인, 남자와 여자를 모두 거리낌 없이 받아들입니다. 자라나는 공동체는 공용어, 잘 닦인 도로, 태평성대(Pax Romana)를 활용하여 로마제국 전역과 그 너머에까지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를 들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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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교회 공동체, 하나님의 사랑으로 맺어지다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로 살도록 지으셨지만 공동체에는 갈등이 있게 마련입니다. 배경과 민족이 가지각색인 사람들이 한데 모인 초대 그리스도인 공동체도 다를 바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을 위시한  지도자들에게는, 하나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여기 있다고 선포할 뿐만 아니라 그 메시지로 창 출되는 포괄적인 사랑의 공동체 각 구성원의 삶 속에 그 나라를 실현해야 할 과제가 생겨 납니다.

그들 지도자들이 모든 공동체와 함께 있을 수는 없고 또 하나님의 목적은 당연한 특정 문제들을 훨씬 벗어나므로, 결국 신학적인 교훈과 목양 그리고 제자도를 위한 훈련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들 초기 지도자들은 다양한 대상에게 편지를 써서 그리스도인들을 교훈 합니다. 그 서신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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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 하시다


지상의 모든 사람을 포옹하는 포괄적인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노력은 시간을 벗어나 새 하늘과 새 땅의 완성으로 실현 됩니다. 압제, 소외, 수고, 고난, 죽음의 옛 질서는 끝나고, 영원한 삶이 그 자리를 차지 합니다. 자아 숭배가 물러가고 하나님을 예배하게 됩니다.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계 22:1-4)

모든 사람을 포옹하는 이 포괄적인 사랑의 양육 공동체에 속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 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 20:17).




2020/07/12 - [나의 공부/성경 각 권의 개요] - 66. 요한계시록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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