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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

축복하며 살게 하소서, 용서, 열매 맺는 삶, 예수님과의 이중주 CBS 제공

by OTFreak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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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제공 오늘의 기도, 1분 묵상, 가정예배, 오늘의 양식

 

202008 CBS 제공 오늘의 기도, 1분 묵상, 가정예배, 오늘의 양식

 

 

매일 매일 신앙생활의 즐거움, Holyday

 

holyday.cbs.co.kr

 

오늘의 기도 - 축복하며 살게 하소서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온 세상이 재난으로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할 때

하나님의 영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하셨습니다.

 

주님, 재난으로 인해 모두가 지쳐갑니다.

복음이 더욱 세상에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고,

빛의 자녀로서 사명임을 오늘도 스스로 되 뇌입니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치듯

눈물을 흘리며 가슴을 치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셔서

예수님과 함께 하여 주시니 고맙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가도록 말씀하시고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려운 때를 대비하여 우리를 하나님 사람으로 부르셨습니다.

복음을 주시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주님, 현실은 세상이 우리를 부정하려고 하지만

교회는 핍박과 고난이 있을 때 더욱 성장하였습니다.

하나님 사람들이 진짜 믿음을 증명하였듯이

날마다 은혜 안에서 어려움을 이기는 힘을 주옵소서.

 

우리의 평안이 되시는 하나님

비가 온 뒤 푸른 하늘을 바라보니

청명한 하늘 위에 계신 주님(출 24장 10절)의 발아래 있는 듯합니다.

불 뱀으로 죽어 가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했던 모세처럼

우리의 이웃과 인류를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지금까지 세상에서도 평안 속에 있었다면

이제는 주님 안에 더욱 평안을 누리는 모습이 되어야 함을 느낍니다.

우리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광야의 놋뱀’이 되신 예수님처럼

오늘도 주님의 마음을 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분 묵상 - 용서

용서는 그리스도인의 귀한 덕목입니다.

동시에 은연중에 강요되는 덕목입니다.

하다못해 피부에 난 상처라도 흉터가 남는데, 마음의 상처가 그리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용서라는 것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상처 받았던 기간만큼의 아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상처의 깊이만큼, 은혜로 채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당신은 아직 원수를 사랑할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선 그 미운 대상을 위해 기도하는 일부터 시작합시다.

언젠가는 그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가정예배 - 열매 맺는 삶(찬183장, 마 7:15-20)

찬송가 183장,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마태복음 7:15-20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열매 맺는 삶

   존 칼빈은 성령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려주고 믿게 하고, 현실 속에서 권능과 활동력을 일으켜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이끄시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랑의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간다면 그것은 성령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열매 맺지 못하게 하는 죄와 악을 이겨내게 하시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로 하여금 좋은 나무 로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도록 성령께서 이끄시는 것입니다.

   존 칼빈은 기독교강요 제3권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된 구원은 삶 속에서 성령의 사역에 의해 열매 맺게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성령은 의지적 능력으로 우리를 이끄셔서 우리로 하여금 은혜와 구원의 감격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역사해주시며, 사랑하고 섬김으로서 세상에 빛이 되고 향기가 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좋은 나무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성령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로 하여금 좋은 나무로 성장하도록 물을 주며, 자라게 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을 떠나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 안에 있을 때 열매를 맺고, 하

나님께 영광이 되고, 세상에서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성령의 능력으로 험한 세상에서 열매 맺는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양식 - 예수님과의 이중주(찬190장, 요한복음 15:1-11)

찬송가 190장, 성령이여 강림하사

 

요한복음 15:1~15:11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과의 이중주

   한 어린이 음악회에서 피아노 앞에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앉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이중주를 시작하기 전 선생님은 몸을 기울여 마지막으로 몇 가지 주의를 속삭여주었습니다. 피아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니 학생은 쉬운 멜로디를 연주하고 선생님의 반주가 노래에 깊이와 풍부함을 더해주는 것을 알았습니다. 곡이 거의 끝날 즈음 선생님은 잘했다는 표시로 고개를 끄덕여주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의 우리의 삶은 독주보다는 이중주에 더 가깝습니다. 그러나 나는 예수님이 “바로 내 옆에 앉아 계신다”는 것과 내가 “연주”할 수 있는 것도 오직 주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때문이라는 것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혼자 힘으로 피아노 건반을 정확하게 치려고 애쓰는 것처럼 하나님께도 내 힘으로 순종하려고 하지만 대개 가식과 공허함만 드러내고 끝나고 맙니다. 나의 제한된 능력으로 문제들을 해결하려 해보아도 다른 사람들과의 불화로 끝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나의 선생님이신 주님이 함께 계시면 모든 게 달라집니다. 나를 도우시는 예수님께 의지할 때 내 삶으로 하나님께 더 영광을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기쁨으로 섬기고, 마음껏 사랑하며, 나의 인간관계를 축복하시는 하나님께 놀라게 됩니다. 예수님이 첫 제자들에게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 15:5)고 말씀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좋은 선생님이신 예수님과 이중주를 연주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삶의 멜로디를 이어가는 것은 바로 주님의 은혜와 능력입니다.

   왜 당신은 때때로 하나님이 주시려는 도움과 격려를 거부합니까? 하나님을 의지할 때 여러 상황에서 사고방식과 행동이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매 순간마다 저와 함께 계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가르침을 기쁘게 받습니다. 가까이 계신 주님, 감사합니다.

 

 

축복하며 살게 하소서, 용서, 열매 맺는 삶, 예수님과의 이중주 C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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