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설교/23 이사야서 설교

이사야 17:1-14, 하나님을 바라보면 살리라(찬292장)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말씀묵상 설교

by OTFreak 2020. 8. 1.
반응형

이사야 17:1-14, 하나님을 바라보면 살리라(찬292장)

 

 

이사야 17:1-14, 하나님을 바라보면 살리라(찬292장) 

 

찬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찬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악보 G코드

 

찬292장.ppt
1.49MB

 

 

 

이사야 17:1-14, 개역개정

 

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2 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3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자가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그 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의 살진 몸이 파리하리니

5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의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6 그러나 그 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뵙겠고

8 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을 바라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9 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 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10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

11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네 씨가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12 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가 치는 소리 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큰 물이 몰려옴 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13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이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서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14 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이 오기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들의 몫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들의 보응이니라



이사야 17:1-14, 쉬운성경

 

1 <아람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다마스커스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보아라, 다마스커스는 망하여 황폐해질 것이다.

2 사람들이 아로엘의 성들을 버리고 떠나, 양 떼의 차지가 되어, 그것들이 마음대로 누워도 건드릴 사람이 없을 것이다.

3 에브라임의 요새들이 무너지고, 다마스커스의 권세도 힘을 잃을 것이다. 아람의 살아 남은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처럼 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4 “그 날이 오면, 야곱의 영광이 빛을 잃을 것이고, 건강하던 사람이 야윌 것이다.

5 야곱은 추수가 끝난 르바임 골짜기의 곡식 들판처럼 버려질 것이다.

6 또 그들은 열매를 따고 난 올리브 나무처럼 될 것이다. 올리브 나무를 흔들어 그 열매를 떨어뜨릴 때에, 가장 높은 가지나 무성한 가지 끝에 남게 되는 네다섯 개의 열매처럼 소수의 사람들만 살아 남게 될 것이다.”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7 그 날이 오면,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분을 바라보고, 눈길을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에게 돌릴 것이다.

8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우상에게 더 이상 도움을 요청하거나 경배하지 않고, 아세라 우상에게 절하지 않으며, 그들이 지은 제단에 향을 피우지도 않을 것이다.

9 그 날이 오면, 굳건한 성들이 텅 비어 버릴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이 쳐들어올 때 히위 사람들과 아모리 사람들이 버리고 떠난 성들처럼 황폐해질 것이다.

10 이는 네가 구원의 하나님이시며,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저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네가 가장 좋다는 포도나무들을 심고,

11 심자마자 그것이 자라서 그 이튿날 아침에 꽃이 피었다 하더라도, 너는 결코 그것들에게서 열매를 얻지 못할 것이다. 그것들은 오히려 너에게 크나큰 슬픔과 고통만 안겨 줄 것이다.

12 보아라! 군사들이 마치 요란하게 철썩대는 파도처럼 함성을 지르며 돌진한다.

13 그들이 파도 소리처럼 요란한 소리를 내더라도, 하나님이 꾸짖으시면 잠잠하게 될 것이다. 언덕 위에서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을 것이며, 폭풍에 흩날리는 티끌 같을 것이다.

14 밤에 두려워하며 떨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침이 오기 전에 적들이 모두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을 약탈하고 멸망시키려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살리라



1. 사람은 자신이 바라보는 것을 믿고 의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고 사모하는 존재를 바라봅니다. 왜냐하면 가까이 하고 싶고 믿고 의지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는 모이고, 싫어 하는 사람과는 멀리하게 됩니다.

  - 또 하나는, 바라보는 것을 믿고 의지하며, 목표로 삼은 대상을 닮아 가려고 합니다.



2. 본문은 아람 제국과 북이스라엘이 연합하여 남유다의 예루살렘을 공격하던 상황인 이사야 7~8장의 말씀들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예언의 말씀입니다.

 

(1) 아람과 북이스라엘은, 남유다와 아하스왕을 위협하며 자신들과 같이 앗수르에 대항하자고 요구하였습니다.

  - 자신들의 힘으로 앗수르를 당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만심이 그들에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앗수르는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는 국가였기에, 결코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 이러한 교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아람과 북이스라엘은 심판의 도구인 앗수르에 의해 멸망할 것이라고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하고 있습니다.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자가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17:3, 개역개정성경)



(2) 이와 같은 하나님의 심판의 상황이 되어서야, 아람과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 그 이전에는 이들이 자신들이 만든 제단에서 예배하며 우상을 숭배하였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이후, 그들의 눈이 열리고 이제는 우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뵙겠고 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을 바라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사 17:7-8, 개역개정성경)

 

  -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들이 우상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봄으로써, 하나님은 하나님을 바라본 자들을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대하 30:19, 개역개정성경)

 

  - 범죄하였더라도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용서를 받을 수 있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3. 오늘 우리 모습을 돌아 봅시다. 

   나의 모습은 하나님을 찾고 구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아모스 선지자는 여호와를 찾으면 멸망 속에서도 살 것이라고 아모스서 5:6에서 선포하고 있습니다. 고통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면 살 것입니다. 광야 속에서 불뱀에 물려 죽어가던 이들이, 놋뱀을 바라보면 살 것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놋뱀을 바라보았을 때 고침 받고 살아 났습니다.

   죄로 죽어가는 죄인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주만 바라보면 살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며,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좌나 우를 바라보지 말고, 오직 똑바로 십자가의 예수님만 바라봅시다. 주만 바라볼 때, 우리의 영이 살아나며 우리의 삶이 살아나는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바라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으며 하나님보다 세상 것을 더 바라보며 살아 왔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 순종하여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살아갈 것을 결단합니다. 온전히 십자가 위의 예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기도제목

1.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십자가의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2. 주일 예배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3. 환우들과 어르신들 회복과 강건함의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 가정을 회복시키시고 자녀들을 형통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이사야 17:1-14, 하나님을 바라보면 살리라(찬292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