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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성경인물 - 037. 나다나엘 - 간사함이 없는 참 이스라엘인 - 신약

by OTFreak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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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성경인물 - 037. 나다나엘 - 간사함이 없는 참 이스라엘인 - 신약

 

 

37. 나다나엘 - 간사함이 없는 참 이스라엘인 - 신약



1. 인적 사항

 

  ① 나다나엘은 ‘하나님께서 주심’이라는 뜻.     

  ② 갈릴리 가나 출신(요 21:2).   

  ③ 친구 빌립의 전도를 받음(요 1:45).          

  ④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사람(요 21:2).

  ⑤ ‘바돌로매’(마10:3)는 그의 다른 이름인 듯함.

 

 

2. 시대적 배경

 

  A.D.27년경 예수님의 공생애 개시 얼마 후에 제자로 부름 받아 A.D.1세기 중반 이후까지 활동한 인물. 당시 로마의 식민 통치를 받고 있던 유대인들 사이에는 여러 형태의 종말론적인 메시야 대망 사상이 널리 유행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기대한 메시야는 정치적 메시야로서 이스라엘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어 행복을 누리게 할 자를 기다렸다. 그러나 나다니엘과 같은 일부 경건한 사람들은 구약 성경에서 예언한 바대로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장차는 천국으로 인도하실 메시야를 기다렸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이런 메시야를 있었을 것이다. 



3. 주요 생애   

 

                                  예수 대면 이전

 출생

 

 갈릴리 가나에서 성장

     요 21:2

 

 빌립에게서 처음으로 예수님 소식 들음

      A.D. 27년

     요 1:45 

 

 예수의 메시야됨을 의심함

     요 1:46

 

 예수님을 만남

     요 1:47

 

                                  예수 대면 이후

 

 예수를 메시야로 고백함

      A.D. 27년

     요 1:49

 

 사도로 세움 받음

      A.D. 28년

     막 3:18 

 

 권능받아 이적 행함

     마 10:1

 

 예수 체포시 도망함

      A.D. 30년  

    막 14:43-50  

 

 부활하신 주님을 만남

     요 20:19

 

 예수님의 승천을 목격

    눅 24:50-53 

 

 오순절 성령 강림을 체험함

  행 1:13 ; 2:1-4  

 

 복음을 전하다 순교함



4. 성품

 

  ① 마음에 생각한 바를 그대로 표현할 정도로 간사함이 없고 정직한 자(요 1:46).

  ② 빌립과 대화한 내용을 보아 말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메시야를 대망한 자(요 1:45, 46).

  ③ 메시야를 대망 하면서도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한 것으로 보아 편견이 많았던 자(요 1:46). 

  ④ 자신의 심중을 꿰뚫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즉시 신앙 고백을 드린 것으로 보아 영적 통찰력을 지닌 자(요 1:49).



5. 구속사적 지위

 

  ① 예수께로부터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칭함 받는 자(요 1:47).

  ② 이전에 회의와 편견을 갖고 있었으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써 변화되는 성도의 표본이 된자(요 1:45-51).

  ③ 초대 교회 설립자들인 12사도 중의 1인.



6. 주요 공적 

 

  ① 예수를 메시야로 고백함(요 1:49).

  ② 12사도 중 한 사람으로서 사명 감당(막 3:18).



7. 주요 실수

 

  ① 예수가 비천한 나사렛 출신이라 하여 그가 메시야라는 사실에 대해 회의를 품음(요1:46).

  ② 예수께서 붙잡히실 때 예수를 버리고 도망감(마26:56 ; 막14:50).



8. 평가 및 교훈

 

  ① 빌립에게서 나사렛 예수에 대해들은 나다나엘은 자신의 회의적인 생각까지도 정직히 표현하였다(요 1:46). 이같은 그의 정직함은 예수께로부터 ‘참 이스라엘 사람’ 이라는 칭찬을 듣게 했다(요 1:47). 이처럼 예수께서는 비록 회의와 의심의 모습일지라도, 성도들이 모든 것을 솔직하게 내어놓고 당신께 나아오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주님 앞에 내어놓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들이 되자.

  ② 나다나엘은 오실 메시야에 대한 구약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한 마디에 즉시 그가 메시야임을 알 수 있었다(요 1:49). 더욱이 그는 예수의 메시야성에 대한 회의를 극복하고 예수를 영접함으로써 예수를 기쁘게 했으며, 주님으로부터 많은 복을 약속 받았다. 이렇듯 우리도 성경 말씀을 늘 상고함으로써 진리를 이해하고, 혹 마음에 회의되어 오는 문제가 있다면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이를 극복하도록 하여야 하겠다.

  ③ 나다나엘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진리를 깨달았을 때 이를 즉시 입술로 시인하고 고백함으로써 예수님을 바로 아는 신앙에 굳건히 설 수 있었다(요 1:49). 이와 같이 마음에 생각하는 바를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사도 바울도 “너희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고 했다. 이에 성도들도 우리가 가진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늘 고백함으로써 굳건한 신앙 위에 서도록 하자.



9. 핵심 성구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요 1:17, 개역개정성경)

 

 

 

신구약 성경인물 - 037. 나다나엘 - 간사함이 없는 참 이스라엘인 -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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