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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하나님과 동행 하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6. 룻, 자기 부인하기

by OTFreak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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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6. 룻, 자기 부인하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6. 룻



자기 부인하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자유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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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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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기 : 룻 1-4장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룻 1:17, 개역개정성경).


   모압 여인 룻은 모압 땅에 이주해 와서 사는 이스라엘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남편이 죽자 룻은 자신이   속한 모압 나라의 전통과 그녀의 부모 그리고 어릴 때부터 배웠던 신앙 체계로부터 떠나 버렸습니다. 그녀는 이제까지 알아왔던 모든 것들을 포기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 1:16)라고 말한 자신의 결정에 대해 뒤돌아서거나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룻은 불확실한 미래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런 점 때문에 그녀의 결심이 더욱 대단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룻은 베들레헴으로 가는 여정에 여전히 나오미와 동행했고, 도착한 후에는 둘의 생존을 위해서 나오미가 지시하는 모든 것에 따랐습니다. 룻은 모든 일에 있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 줄 것을 요구하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이 나오미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인도 하시도록 했습니다.

   룻은 보아스와 결혼 했는데, 아들 오벳은 다윗 왕의 할아버지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 계보를 알지만 룻은 몰랐습니다. 그녀는 단지 하나님이 자신을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부르셨다는 것만 알았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로 서약했습니다. 
   룻은 결혼을 함으로써 이전에 한 여인이 걸어간 길을 따르게 되었는데, 그녀가 바로 ‘라합’입니다. 수백 년 전에 라합은 자신의 백성으로부터 벗어나 이스라웰 백성에게 속하고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보아스는 라합의 후손이었는데, 아마도 그러한 혈통 때문에 룻과 같은 외국인을 향해 넓은 포용심을 가졌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이방 여인 룻도 모든 백성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룻은 예수님의 중요한 가르침 가운데 하나를 실천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가족을 포기 할 각오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다른 인물들도 비록 자신들의 희생의 열배를 보지는 못했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위해 자신들의 삶의 일부(계획, 권리, 안위, 안전, 유산, 신분 등)를 포기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랐던 인도인 썬다 씽(Sundar Singh}은 시크교도로 자라났으며, 어릴 때부터 시크교와 힌두교 경전 등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는 십대 시절에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는 어느 날 밤, 하나님으로부터 음성이 들려오지 않으면 목숨을 끊어 버리겠다는 필사적인 각오로 계시를 기다렸습니다. 그러자 그리스도께서 빛 가운데서 나타나 그 분을 보여 주시면서 “내가 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회심의 경험을 한 이후에 썬다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인도의 마을들을 방문하고 다녔습니다.

   썬다는 집도, 재산도 없었습니다. 그는 백성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삶의 외적인 환경에 상관 없이 가슴 깊은 곳에서 흐르는 기쁨을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슬픔과 고통 많은 이 세상에, 세상이  알지 못하도록 숨겨졌지만 고갈되지 않는 큰 기쁨의 광산이 있는 것을 보았다”(With and Without Christ).

   룻은 이와 동일한 기쁨을 알았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녀는 않은 것을 포기 했지만, 그럼에도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는 그리스도의 진리를 경험했습니다(마 10:39).



묵상 & 적용 1


   당신은 어떤 면에서 이방인(외부인)입니까? 하나님은 당신이 그분을 따르도록 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으로 전통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까?



묵상 & 적용 2


   하나님께 주도권을 내어 드리는데 있어서 당신이 갈등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위안입니까? 안전입니까? 재정입니까? 가정이나 공동체에서 당신이 차지하고 있는 어떤 위치입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6. 룻, 자기 부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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