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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하나님과 동행 하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3. 드보라, 충성을 위한 전투

by OTFreak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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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3. 드보라, 충성을 위한 전투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3. 드보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자유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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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자유 가운데 하나님을 추구함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주는 복과 유익, 안식(rest)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광야에서의 방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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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을 위한 전투



성경 읽기 : 삿 4-5장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삿 4:5, 개역개정성경)



   드보라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위해 애굽을 떠난 후 200여 년이 지난 때에 사사, 선지자, 영적 지도자, 안내자로서 이스라엘을 섬겼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 숭배에 대한 형벌로 가나안 족속에게 압제 당하면서 울부짖을 때 드보라는 다시 그들을 하나님께로 이끌어 왔습니다.

 

   드보라는 백성의 울부짖음을 들었고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사사로서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이스라엘의 군사적 지휘관인 바락을 불러, 군사를 데리고 가서 가나안 군대의 장군 시스라를 무찌르도록 명령했습니다(삿4:6). 바락은 드보라가 함께 간다는 조건 하에 동의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그와 함께 갈 것이라고 확신 시켜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바락이 이 승리를 통해 영광을 받지 못하고 한 여인이 높임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4:9).

 

  참으로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장군인 시스라 혼자만 걸어서 도망을 쳤습니다(삿 4:16). 호의적으로 보이는 한 장막에서 도피처를 발견했다고 생각한 시스라는 잠이 들었습니다. 여주인인 야엘이 자신의 머리에 장막 말뚝을 박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드보라의 노래는 이 용감한 여인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야엘은 다른 여인들보다 복을 받을 것이니”(삿 5:24).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문학 작품으로 여기는 이 노래는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백성이 하나님께 협력하는 것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백성이 즐거이 헌신 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삿 5:2). 드보라의 찬송 기도는 전쟁이 이스라엘에 유리하게 전개 되는 것을 기뻐하는 것만큼이나 백성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드보라는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한번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그들 자신을 그분의 손에 맡기는 것을 보고 기뻐합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을 통해 거듭 확인하듯이 이러한 헌신과 협력은 결코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못합니다. 백성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에서 그들을 유혹하는 ‘우상들과 함께 하는’ 삶으로 돌아 서기를 반복했습니다. 백성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하심에 꾸준히 협력할 때만 하나님의 선하신 약속이 성취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드보라는 하나님께 협력하려는 의지를 지닌 자의 본보기가 됩니다. 가부장적인 사회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하나님이 사용 하시도록 드림으로써, 최고 지도자의 역할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스라엘의 어머니’로서 칭송 받으며(5:7)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전적인 사랑을 상기 시켜 주는 또 한명의 살아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서만이 아니라 어머니로서도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뵈뵈 파머(Phoebe Palmer)는 19세기에 복음 전도자로, 사회 개혁가로, 박애주의자로, 시인으로 활동 하면서 공적인 면에 크게 영향을 끼친 최초의 여성들 가운데 한 명입니다. 매주 그녀의 집에서는 작은 모임을 가졌는데, 여러 교단의 사람들이 거룩함에 이르고자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이 모임은 400명 규모로까지 성장했습니다. 뵈뵈는 개인적인 영적 여정 가운데서 거룩함을 열렬히 추구했습니다. 비록 3인칭을 쓰긴 했지만, 그녀는 자신의 책에서 그녀가 어떻게 마침내 자신의 마음에서 자아를 비우고 모든 우상들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었는지에 관해 개인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거듭거듭... 그녀는 자신을 하나님과의 언약을 위해 드리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 이 시간까지도 ‘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은 자로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로 여기'지 않았다. 또한 진실로 더 이상 자신의 뜻대로 살지 않고 자신을 변함없는 주님의 소유물로 지금부터 영원까지 주님께 드리고자 엄숙하게 다짐하면서 그러한 노력의 대가가 무엇인지는 의도적으로 헤아려 보려 하지 않았다"(The Way of Holiness).

 

  드보라와 뵈뵈는 둘 다 하나님께 충성을 다할 때 얻는 뛰어난 능력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으로 돌아오도록 인도하기 위해 보여 준 그들의 깊은 헌신과 열심은 모든 세대를 통틀어 제자도의 본보기가 됩니다.




묵상 & 적용 1

 

   당신은 현재 삶 속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드리도록 사람들을 인도하고 격려하는 드보라와 같은 위치에 있습니까? 아니면 이러한 격려가 필요했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위치에 있습니까?




묵상 & 적용 2

 

   반복적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다가 우상에게 바쳤다가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무엇이 당신에게 필요합니까? 어떻게 하면 당신은 뵈뵈 파머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을 ‘변함없는 주님의 소유물'로 만들 수 있습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3. 드보라, 충성을 위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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