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공부/하나님과 동행 하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1. 라합, 목숨을 건 순종

by OTFreak 2020. 7. 29.
반응형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1. 라합, 목숨을 건 순종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1. 라합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자유 가운�

otfreak.tistory.com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 하나님은 여전히 성실하시다 ⓑ 자유 가운데 하나님을 추구함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주는 복과 유익, 안식(rest)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광야에서의 방랑이

otfreak.tistory.com

 

 

목숨을 건 순종



성경읽기 : 수 2장, 6장, 마 1:5, 히 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히 11:31, 개역개정성경)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을 안전하게 건넜습니다. 그러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얻는 일은 아직 이루지 못한 과제였습니다. 많은 민족들이 가나안 지역을 확보하고 있었고, 왕들은 수 천 명이 거주하는 도시들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진영인 길갈 바로 서쪽에  위치한 여리고는 가나안의 요새화된 모든 도시 가운데서도 가장 난공불락의 도시였습니다. 투석기, 화살,  창 등과 같은 이스라엘의 무기는 적에 대항하기 위해 요새화된 도시에서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에 관한 명성이 이스라엘보다 앞서 갔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여리고 거민들은 이미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것과 요단 동쪽 나라들을 쳐부수었다는 것을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임박한 과업 성취를 위해 정보 수집 차 여리고에 간 두 정탐문은 환대를 받으며 기생 라합의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라합은 여리고의 주민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두려워하여 간담이 녹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수 2:9). 그녀는 모든 상황이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차지하는데 적합하다는 확신을 정탐꾼에게 주었습니다. 라합은 단순히 정탐꾼들에게 이스라엘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준 것만 아니라,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 놓았습니다. 

   여리고 왕이 이방인 정탐꾼들을 넘기라고 요구 했을 때,  라합은 기발하게도 정탐문들을 지붕으로 피신하게 해서 안전하게 도피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고, 왕이 보낸 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어 돌려 보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라합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라합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얻었고, 그분에게 순종하며 살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을 것입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수 2: 11).

 

   라합 이야기는 모든 백성(유대인, 이방인 그리고 모든 종류의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량을 보여 줍니다. 라합의 영혼은 안식을 누리지 못하고 외로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니었지만 그녀만의 광야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20세기 퀘이커(Quaker) 교도 가운데 한 사람인 토마스 켈리(Thomas Kelly)의 말처럼 라합은 그녀의 영혼을 사랑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 안에 놓여 존재 깊숙이 하나님의 임재가 스며 들고, 모든 땅에 속하는 안정과 확신들이 예고도 없이 송두리째 뽑혀 자신의 오래된 교만을 완전히, 전적으로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버릴 강한 힘을 느끼며 결국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휩쓸었나이다’(시 42:7) 라고 외치게 되는 그런 체험은 놀라운 것이다”(A Testament of Devotion).

 

   라합은 우상 숭배와 부도덕에 빠져 있는 여리고 사람들을 향한 충성심에서 떠나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고, 가족들과 함께 하나님 백성의 삶에 참여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켈리는 이어서 언급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영원히 사랑하시는 분, 천국을 주관하시는 분이 완전하고도 전적으로 실재하신다는 것을 그 후로 내내 알게 된다. 그리고 인생은 그 실재하시는 분에 의해 영원히 결정 되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된다... 우리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연약한 생명들을 그 분께 즐거이 겸손하게 드리게 된다(A Testament of Devotion).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그 분이 자기 백성을 보호해 주신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 때문에 라합과 그녀의 가족은 여리고 성이 무너졌을 때 살아남았고, 라합은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는 큰 명예를 얻었습니다. 이전에도 빈번하게 보여 주신 바와 같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 일단 하나님께 굴복 하고 나서 하나님을 위해 일할 때 그의 과거가 걸림돌이 되지 못하게 하십니다. 라합은 이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주었으나 이제는 영원하신 분에게 자신을 드립니다. 또한 여리고가 자기 앞에서 불타는 것을 보면서도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묵상 & 적용 1

 

순종 : 라합은 즉시 순종했습니다. 그러나 토마스 켈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갈등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연로한 야곱처럼 새벽이 밝아올 때까지 천사와 씨름해야 한다. 이것이 점점 조금씩 그리고 점차적으로 우리의 의지가 신적인 의지에 굴복 되도록 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나님은 지금 당신의 의지의 어떤 부분을 만들어 가고 계십니까?




묵상 & 적용 2

 

평안 : 당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평안을 체험하고 있는 영역이 있다면 지금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4-1. 라합, 목숨을 건 순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