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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23 이사야서 설교

이사야 14:1-23,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를 긍휼히 여기신다(찬312장) -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말씀묵상

by OTFreak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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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4:1-23,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를 긍휼히 여기신다(찬312장) -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말씀묵상

 

이사야 14:1-23,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를 긍휼히 여기신다(찬312장)

 

찬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찬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찬양 악보 PPT

 

찬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찬양 악보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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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4:1-23,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그들의 땅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과 연합하여 그들에게 예속될 것이며

2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로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들을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들을 주관하리라

3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네가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4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압제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5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통치자의 규를 꺾으셨도다

6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7 이제는 온 땅이 조용하고 평온하니 무리가 소리 높여 노래하는도다

8 향나무와 레바논의 백향목도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져 있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베어 버릴 자 없다 하는도다

9 아래의 스올이 너로 말미암아 소동하여 네가 오는 것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의 모든 영웅을 너로 말미암아 움직이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을 그들의 왕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10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11 네 영화가 스올에 떨어졌음이여 네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에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16 너를 보는 이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놀라게 하며

17 세계를 황무하게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그에게 사로잡힌 자들을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아니하던 자가 아니냐 하리로다

18 열방의 모든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 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떨어진 주검들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20 네가 네 땅을 망하게 하였고 네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함께 안장되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들의 후손은 영원히 이름이 불려지지 아니하리로다 할지니라

21 너희는 그들의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의 자손 도륙하기를 준비하여 그들이 일어나 땅을 차지하여 성읍들로 세상을 가득하게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또 그것이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 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빗자루로 청소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이사야 14:1-23, 쉬운성경

 

1 <이스라엘이 고향으로 돌아간다> 여호와께서 야곱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선택하셔서 그들을 고향에서 살게 하실 것이다. 그 때에 외국 백성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와서 야곱 백성과 하나가 될 것이다.

2 여러 민족이 이스라엘 사람을 고향으로 데려다 줄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남종과 여종으로 삼을 것이다. 옛날에는 이스라엘 사람이 그들에게 사로잡혀 갔으나 이제는 그들을 사로잡고, 자기들을 압제하던 자들을 다스릴 것이다.

3 <바빌로니아 왕은 쓰러진다> 여호와께서 힘든 일로 슬퍼하고 고생하는 이스라엘 사람을 쉬게 하실 것이다. 그들이 다시는 종으로 일하게 되지 않을 것이다.

4 그 날이 오면, 이스라엘은 바빌로니아 왕을 가리켜 이렇게 노래할 것이다. “우리를 억누르던 무자비한 왕이 죽어 버렸네. 다시는 다스리지 못하게 되었네.

5 여호와께서 악한 통치자들의 홀을 꺾으시고, 압제자들의 권력을 빼앗아 가셨네.

6 바빌로니아 왕이 노하여 민족들을 쳐부수고, 끊임없이 백성들을 치고, 나라들에게 화를 내며 몹쓸 짓을 하더니,

7 이제 온 땅이 편히 쉬며 평화를 누리게 되었네.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노래를 시작하네.

8 바빌로니아 왕의 일로 소나무들도 기뻐하고, 레바논의 백향목들도 즐거워하네. 나무들이 말하기를 ‘드디어 바빌로니아 왕이 쓰러졌다. 이제는 아무도 우리를 찍지 못한다’라고 했다네.”

9 네가 온다 하니 지하 죽음의 세계가 너를 맞으려고 들떠 있다. 땅 위의 지도자들이었던 죽은 영혼들마저 너를 맞으려고 깨어난다. 민족의 통치자들이었던 죽은 왕들이 보좌에서 일어나 너를 맞이한다.

10 이 모든 지도자들이 너를 비웃으며 “너도 우리처럼 힘을 잃었구나. 우리와 똑같이 되었구나”라고 말한다.

11 네 영광이 죽음의 세계로 떨어지고, 네 비파 소리도 함께 떨어진다. 구더기들이 네 밑에 침대처럼 깔리고 지렁이들이 네 몸을 이불처럼 덮는다.

12 아침의 아들, 오 새벽별이여,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구나. 옛날에는 세계 모든 민족이 네 앞에서 엎드려 절하더니, 이제는 네가 땅바닥에 나뒹굴고 말았구나.

13 너는 마음속으로 ‘내가 하늘로 올라가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더 높은 곳에 두겠다. 또 내가 신들의 거룩한 산 위에 자리를 잡고 앉겠다.

14 구름 꼭대기까지 올라가 가장 높으신 하나님과 같아지겠다’라고 하더니,

15 이제 너는 무덤 속으로, 죽음의 세계 밑바닥으로 떨어졌구나.

16 너를 보는 사람마다 너를 자세히 살피며, 생각에 잠길 것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이 사람이 온 땅에 두려움을 몰고 왔던 그 사람인가? 나라들을 뒤흔들던 그 사람인가?

17 세계를 황무지로 바꾸어 놓고, 성들을 멸망시키며, 사람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고향으로 돌려 보내지 않았던 바로 그 사람인가?” 할 것이다.

18 모든 민족들의 왕들이 전부 영광스럽게 묻혔고, 왕마다 모두 제 무덤에 묻혔지만,

19 너는 네 무덤에서 내어 쫓길 것이다. 더러운 오물처럼 너는 내던져지고 말 것이다. 칼에 찔려 죽은 사람들의 시체가 네 몸을 뒤덮고, 사람들이 구덩이 밑바닥으로 너를 내던지니, 너의 시체를 사람들이 짓밟을 것이다.

20 네가 네 나라를 폐허로 만들었고, 네 백성을 죽였으므로, 너는 다른 사람들처럼 묻히지 못할 것이다. 너는 악인의 후손이기 때문에, 다시는 아무도 네 이름을 부르지 않을 것이다.

21 그의 자손을 죽일 준비를 하여라. 그들의 조상이 죄를 지었으므로, 그들도 죽여라. 그들이 다시는 땅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며, 다시는 땅 위에 성을 쌓지 못할 것이다.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 백성을 치겠다. 바빌론의 이름과 그 남은 자들을 지워 버리고, 그들의 자손까지도 멸망시키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23 “내가 바빌론을 고슴도치의 소굴이 되게 하고, 물웅덩이로 만들며, 멸망의 빗자루로 깨끗이 쓸어 버리겠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를 긍휼히 여기신다

 

 

1. 들어가며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한 듯 보였던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다시 택하셔서 회복시키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잃어 버렸던 모든 것을 되찾게 하시며 수고와 고통에서 벗어나 안식을 누리도록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이라고 오늘 본문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교만하였던 바벨론의 왕은 하늘의 별의 자리에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2. 본문을 보면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겸손히 회개하고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긍휼히 여기심으로 회복시키심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그들의 땅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과 연합하여 그들에게 예속될 것이며(사 14:1, 개역개정성경)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면 2-3절과 같이 과거에 가지고 있던 것들을 온전히 되찾게 하시며, 안식과 평안을 주십니다. 욥이 오랜 시간 동안 고난과 고통 속에서도 겸손함과 믿음으로 참아 내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가 처음에 가졌던 모든 것을 회복하게 하시되, 갑절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처럼 고난이나 하나님의 책망 중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겸손하게 하나님께 엎드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자비하신 하나님께서는 다시 회복의 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오늘도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고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2) 겸손한 자를 회복시키는 하나님께서는, 그러나 교만한 자는 철저하게 심판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겸손히 회개하였지만, 바벨론의 왕은 자신이 하나님인 것처럼 교만함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바벨론 왕을 완전히 땅에 끌어 내리실 것임을 선포하십니다. 12절에 아침의 아들 계명성처럼 빛나던 바벨론 왕은, 15절처럼 한 순간에 스올의 구덩이 가장 아래에 떨어짐을 당합니다.

  교만한 자의 최후입니다.



3. 시편 147편 6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붙들어 주십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땅에 엎뜨러뜨리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며, 나는 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새벽에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하나님께 먼저 기도로 아뢰고 도움을 구하십시오. 겸손히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앞길을 형통케 하시며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것을 내 것처럼 착각하지 말게 하시고, 내가 모든 일을 하는 것처럼 교만하지 말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겸손히 주의 도움을 구하며 살아가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겸손히 엎드릴 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기도제목

1.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말게 하시고 겸손히 엎드리게 하옵소서.

2. 우리 교회가 말씀 위에서 기쁨이 충만한 교회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직분자들과 피택자들, 제직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옵소서.

3. 환우들과 어르신들을 지키시고 우리 가정과 자녀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긍휼히 여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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