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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23 이사야서 설교

이사야 12:1-6, 하나님의 진노 중에 우리가 할 일(찬299장) -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말씀묵상

by OTFreak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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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2:1-6, 하나님의 진노 중에 우리가 할 일(찬299장) -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말씀묵상

 

 

이사야 12:1-6, 하나님의 진노 중에 우리가 할 일(찬299장) 

 

찬299장, 하나님 사랑은

 

 

찬299장 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악보

 

찬299장 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PPT.ppt
0.84MB

 

 

이사야 12:1-6, 개역개정성경

 

1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4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6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이사야 12:1-6, 쉬운성경

 

1 <찬양의 노래> 그 날에 네가 노래할 것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전에는 내게 진노하셨으나, 이제는 진노를 거두시고 나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2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내게 두려움이 없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이시며 나의 구원이십니다.”

3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을 것이다.

4 그 날에 너희가 말할 것이다. “여호와를 찬양하고 주께 예배하여라. 주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민족들 가운데 전하여라. 그의 위대하신 이름을 알려라.

5 여호와께서 위대한 일을 하셨으니, 그를 찬양하여라. 주께서 하신 일을 온 세계에 전하여라.

6 시온에 사는 사람들아, 기쁨으로 외치고 노래하여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 너희 가운데 위대한 일을 하셨다.”

 

 

 

하나님의 진노 중에 우리가 할 일

 

1. 들어가며

  매를 맞아도 자녀가 부모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듯이, 하나님의 백성들도 하나님께로부터 매를 맞고 심판을 받아도 하나님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매를 맞을 때는 하나님에 대한 섭섭한 마음이나 원망의 마음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에게 벌을 내리심을 깨닫게 될 때, 오히려 매를 들고 치신 후에 싸매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실 때에나, 반대로 매를 치실 때에도 동일하게 우리를 향한 애틋한 사랑으로 대하시기 때문입니다.

 

2. 본문에서는

(1) 이사야 선지자가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징벌의 시간을 보낸 백성들이 다시 돌아와서, 하나님께서 주실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과거에는 교만과 배반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다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래서 회복의 날에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이 모든 백성들의 입술에 가득하게 됩니다.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사 12:1, 개역개정성경)

 

  이처럼 진노 중에도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하심에 대하여, 구원의 은혜를 받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먼저, 원망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비를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과 교만함에 대하여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매를 드셨지만, 그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싸매어 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의 사람, 욥은 이러한 하나님의 자비하신 성품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욥 5:18, 개역개정성경)

 

  비록 하나님이 드신 매는 아프지만, 하나님께서 매를 드시는 이유는 새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죄에서 벗어나 이제는 구원 받은 존재,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매를 드신 하나님을 향한 원망의 마음을 가질 것이 아니라, 이 과정을 통하여 주실 구원의 은혜를 기대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실 자비하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징벌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까? 원망이 아닌 하나님의 크신 자비를 바라봅시다.



(3) 또한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가 할 일은, 찬양을 드리는 일입니다.

  고대 사회에서, 나라가 없어지고 포로로 끌려간 포로민이 다시 돌아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무도 기대하거나 꿈꿀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스라엘은 다시 돌아왔고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고난의 삶, 아픔의 생활 속에서도 다시 돌아오게 하실 하나님을 기억하며 찬양을 드려야 마땅합니다.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사 12:5, 개역개정성경)

 

  찬양할 수 없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자세가 진정한 믿음의 자세입니다. 잘 될 때에는 모두가 노래하고 춤을 춥니다. 하지만 절망의 가장 어려운 밑바닥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믿음 아니고서는 불가능합니다.

  어렵고 힘든 순간, 소망이 조금도 남아 있지 않는 캄캄한 터널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잊지 맙시다. 오히려 더 간절히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시다.



3. 나가면서

  시편 145편의 저자는,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 145:18, 개역개정성경)

 

라고 노래하였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매를 맞음으로 아프고 괴로운 상황이지만, 싸매실 하나님을 기억하고 간구하며 회복시키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양할 때, 우리를 가까이하시고 우리의 모든 고난과 아픔에서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 구원의 우물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맛보는 복된 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실패하고 범죄하여 주를 떠났을 때, 우리를 새롭게 하시기 위하여 매를 드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또한 매를 드신 후에는 싸매고 회복시켜 주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주께서 매를 드실 때에도 긍휼을 베푸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경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기도제목

1.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를 떠나지 않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2. 시작되는 한 주 동안, 하빈의 모든 성도들이 범죄하지 않고 주와 동행하게 하옵소서.

3. 환우들과 어르신들을 지키시고 우리 가정과 자녀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이사야 12:1-6, 하나님의 진노 중에 우리가 할 일(찬299장) -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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