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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23 이사야서 설교

이사야 9:1-7,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찬94장) -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말씀묵상

by OTFreak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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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9:1-7,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찬94장)


찬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0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악보





찬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PPT.ppt






이사야 9:1-7, 개역개정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9:1-7, 쉬운성경


1 <새 날이 온다> 고통의 땅에 그늘이 걷힐 것이다. 옛날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셨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중해로 나가는 길과 요단 강 건너편, 그리고 북쪽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외국인이 살고 있는 갈릴리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2 어둠 속에 살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짙은 그늘의 땅에 살던 백성에게 환한 빛이 비췰 것이다.

3 “하나님, 주께서 그 민족을 크게 하시고, 그 백성을 행복하게 하십니다. 추수할 때에 사람들이 기뻐하듯이, 그들이 주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전쟁에서 빼앗은 물건을 나누는 백성처럼 기뻐합니다.”

4 주께서 미디안을 물리치시던 때처럼 그들이 진 무거운 멍에를 내려 주시고, 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무거운 막대기를 벗겨 주시며, 주의 백성을 치던 몽둥이를 없애 주실 것이다.

5 군인들이 요란스런 소리를 내며 신고 다니던 군화와 피로 얼룩진 군복이 모두 땔감이 되어 불에 사라질 것이다.

6 왜냐하면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들을 주실 것이다. 그의 어깨 위에 왕권이 주어질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히 살아 계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시다.

7 그의 왕권은 점점 커지겠고, 평화가 그의 나라에서 영원히 이어진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다윗의 나라에서 다스릴 것이다. 그가 정의와 공평으로, 이제부터 영원토록 그 나라를 견고하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일을 이루실 것이다. 왜냐하면 주께서 자기 백성을 뜨겁게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


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는 많은 민족들 중에서, 특별히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는 그들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스라엘을 특별히 사랑하셨고 돌보셨으며 애굽에서 건지셨습니다.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권력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벌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벌하시면서도 은혜를 베푸심으로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새로운 존재, 새로운 피조물일 때에는, 평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 다스리시는 왕이 되실 것입니다.


2. 본문으로

(1) 이스라엘의 왕이신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책임져 주십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왕들은 선한 왕도 있었지만 자기의 이익을 위해 백성을 희생시켰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왕이신 메시야,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이익이 아니라 백성을 위해 자기 생명을 희생시키시는 진정한 왕이십니다.

  진정한 왕이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영적으로 육적으로 흑암 속에 있던 백성들이 큰 빛을 보고, 참된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라 2절과 3절에서 말씀하십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사 9:2-3, 개역개정성경)


  지금 당장은 내가 즐기는 세상의 것이 좋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들해지고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영혼에 참 빛을 비춰 주시며 참 즐거움을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2)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이신 예수님께는 별명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새롭게 하실 왕이신 예수님에 대한 별명이 오늘 본문 6절에 나타납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개역개정성경)


  기묘자, 모사라는 말은, 세상의 어떤 지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완전한 지혜를 말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시며 완전하게 지도하시는 지혜의 결정체이신 예수님의 별명입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은, 불가능이 없이 모든 것을 뜻하시는 대로 이루시는 능력을 지니신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또, 영존하시는 아버지란, 변함없이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존재하시며 영원히 계시는 분이라는 뜻이며, 평강의 왕이란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시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를 온전히 책임져 주셔서 우리 마음 속에 참 평안을 주시는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오늘 우리 마음 속에 살아 역사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은, 우리 인생을 가장 바른 길로 인도하시며 우리 인생을 주의 뜻대로 이끄시며 변함없이 함께하시며 우리 삶을 책임지심으로써 우리를 평강으로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는 세상의 그 무엇보다 예수님을 내 마음의 왕으로 모시고 무엇보다 예수님을 가장 귀한 분으로 모시고 오늘을 살아가야 합니다.



(3)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 나라를 우리가 유업으로 받게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나라가 굳게 세워지며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7, 개역개정성경)


  우리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그 분의 말씀과 인도하심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자에게는, 영원한 평강과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주십니다. 하지만 주님보다 나를 먼저 앞세우는 자에게는 평강이 아닌 계속되는 갈등과 고통이 있을 뿐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 나가면서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보다 더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더 귀하게 여기는 그것으로 인해 우리 마음에 참 평강이 없습니다. 예수님보다 더 귀한 그것 때문에 참 즐거움이 우리 안에 없습니다. 오늘 , 우리 마음에 예수님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을 내버리고,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을 내 안에 가장 귀한 분으로 모시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여전히 내 마음 속에는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내 안에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참 평강을 주시는 예수님을 가장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이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기도제목

1. 내 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게 하옵소서.

2.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님들을 책임져 주옵소서.

3. 환우들과 어르신들을 지키시고 우리 가정과 자녀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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