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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23 이사야서 설교

이사야 5:18-30, 절망 속에서 희망을 가지는 방법(찬274장) -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말씀묵상

by OTFreak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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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18-30, 쉬운성경  18 오호라, 거짓의 줄로 죄악을 끌어당기며, 수레 줄을 끌듯이 죄를 잡아당기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19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비웃기까지 한다. “빨리 아무 일이라도 행하세요 당신께서 하실 수 있는 일을 어서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세요. 우리는 당신의 계획을 보기 원해요.” 20 오호라, 악한 것을 선하다고 하고, 선한 것을 악하다고 하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어둠을 빛이라 하고 빛을 어둠이라 하는 사람, 쓴 것을 달다고 하고 단 것을 쓰다고 하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21 오호라,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고, 스스로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22 포도주를 마시는 데 익숙하며, 온갖 술을 섞어 마시는 데 능한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23 그들은 뇌물을 받고 악인을 의롭다 하며, 의로운 사람을 공평하게 재판하지 않는다. 24 그러므로 불꽃이 지푸라기를 삼키고, 마른 풀이 불에 타 오그라들듯이, 그들의 뿌리는 썩고, 꽃은 말라 죽어 티끌처럼 흩날려 올라갈 것이다. 그들은 만군의 여호와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였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크게 노하셔서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시니, 산들마저 흔들리고 사람의 시체가 쓰레기처럼 거리에 나뒹군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분노가 꺼지지 않고, 그의 손은 여전히 뻗쳐 있다. 26 하나님께서 깃발을 드셔서 먼 곳의 나라들을 부르시고, 신호를 보내어 땅 끝에서부터 백성을 부르신다. 보아라, 그들이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다. 27 그들 가운데 지치거나 쓰러지는 사람이 없고, 졸거나 잠자는 사람도 없다. 허리띠가 풀린 사람도 없고, 신발끈이 풀어진 사람도 없다. 28 그들의 화살은 날카로우며, 활을 쏠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말들의 발굽은 바위처럼 단단하고, 전차 바퀴는 회오리바람처럼 돌아간다. 29 그들의 함성은 사자가 울부짖는 소리 같고, 어린 사자의 으르렁거리는 소리 같다. 그들이 함성을 지르며 사냥감을 움켜쥐지만 아무도 그들을 막지 못한다. 30 그 날에 그들이 바다의 파도처럼 함성을 지를 것이다. 사람들이 땅을 바라보면 오직 어둠과 고통만 보일 것이다. 빛 또한 구름에 가려져 어두워질 것이다.



이사야 5:18-30, 절망 속에서 희망을 가지는 방법(찬274장)


찬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새찬송가 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악보새찬송가 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악보



찬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새찬송가 PPT.ppt






이사야 5:18-30, 개역개정


18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 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진저

19 그들이 이르기를 그는 자기의 일을 속속히 이루어 우리에게 보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는 자기의 계획을 속히 이루어 우리가 알게 할 것이라 하는도다

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21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22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잘 빚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23 그들은 뇌물로 말미암아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공의를 빼앗는도다

24 이로 말미암아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를 발하시고 그들 위에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산들은 진동하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에 분토 같이 되었도다 그럴지라도 그의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의 손이 여전히 펼쳐져 있느니라

26 또 그가 기치를 세우시고 먼 나라들을 불러 땅 끝에서부터 자기에게로 오게 하실 것이라 보라 그들이 빨리 달려올 것이로되

27 그 중에 곤핍하여 넘어지는 자도 없을 것이며 조는 자나 자는 자도 없을 것이며 그들의 허리띠는 풀리지 아니하며 그들의 들메끈은 끊어지지 아니하며

28 그들의 화살은 날카롭고 모든 활은 당겨졌으며 그들의 말굽은 부싯돌 같고 병거 바퀴는 회오리바람 같을 것이며

29 그들의 부르짖음은 암사자 같을 것이요 그들의 소리지름은 어린 사자들과 같을 것이라 그들이 부르짖으며 먹이를 움켜 가져가 버려도 건질 자가 없으리로다

30 그 날에 그들이 바다 물결 소리 같이 백성을 향하여 부르짖으리니 사람이 그 땅을 바라보면 흑암과 고난이 있고 빛은 구름에 가려서 어두우리라




이사야 5:18-30, 쉬운성경


18 오호라, 거짓의 줄로 죄악을 끌어당기며, 수레 줄을 끌듯이 죄를 잡아당기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19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비웃기까지 한다. “빨리 아무 일이라도 행하세요 당신께서 하실 수 있는 일을 어서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세요. 우리는 당신의 계획을 보기 원해요.”

20 오호라, 악한 것을 선하다고 하고, 선한 것을 악하다고 하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어둠을 빛이라 하고 빛을 어둠이라 하는 사람, 쓴 것을 달다고 하고 단 것을 쓰다고 하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21 오호라,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고, 스스로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22 포도주를 마시는 데 익숙하며, 온갖 술을 섞어 마시는 데 능한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23 그들은 뇌물을 받고 악인을 의롭다 하며, 의로운 사람을 공평하게 재판하지 않는다.

24 그러므로 불꽃이 지푸라기를 삼키고, 마른 풀이 불에 타 오그라들듯이, 그들의 뿌리는 썩고, 꽃은 말라 죽어 티끌처럼 흩날려 올라갈 것이다. 그들은 만군의 여호와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였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크게 노하셔서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시니, 산들마저 흔들리고 사람의 시체가 쓰레기처럼 거리에 나뒹군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분노가 꺼지지 않고, 그의 손은 여전히 뻗쳐 있다.

26 하나님께서 깃발을 드셔서 먼 곳의 나라들을 부르시고, 신호를 보내어 땅 끝에서부터 백성을 부르신다. 보아라, 그들이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다.

27 그들 가운데 지치거나 쓰러지는 사람이 없고, 졸거나 잠자는 사람도 없다. 허리띠가 풀린 사람도 없고, 신발끈이 풀어진 사람도 없다.

28 그들의 화살은 날카로우며, 활을 쏠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말들의 발굽은 바위처럼 단단하고, 전차 바퀴는 회오리바람처럼 돌아간다.

29 그들의 함성은 사자가 울부짖는 소리 같고, 어린 사자의 으르렁거리는 소리 같다. 그들이 함성을 지르며 사냥감을 움켜쥐지만 아무도 그들을 막지 못한다.

30 그 날에 그들이 바다의 파도처럼 함성을 지를 것이다. 사람들이 땅을 바라보면 오직 어둠과 고통만 보일 것이다. 빛 또한 구름에 가려져 어두워질 것이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가지는 방법



1. 들어가며

   들포도를 맺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분노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최선을 다하여 돌보셨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주시고 은혜를 베푸시며 열방 가운데 가장 우선적으로 가꾸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우선적인 사랑을 외면하고 자기 갈 길로 가버리고 맙니다.

  가장 큰 사랑을 베풀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을 무시하는 사람에 대하여 분노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을 향하여 심판의 진노를 쏟아 내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2. 본문으로

   본문을 통하여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악한 행동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행동만을 골라서 행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바로 앞에 와 있으므로 지금이라도 회개할 것을 요구하며 외치고 있습니다.


(1) 회개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죄악을 끌어오는 악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18절 말씀을 보십시오.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 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진저(사 5:18, 개역개정성경)


  이 말은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더 뻔뻔하게 불법을 저지르며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죄악을 끈다'는 말은, 거짓말을 덮고 숨기기 위해 또다른 거짓말을 하는 것과 같이 악한 행동과 불법을 정당화하고 합법화하기 위하여 또다른 악한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거짓이 들통나지 않기 위하여 무고죄로 고소한다든지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의 생명을 해치는 것을 말합니다.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그리고 오늘날 우리 나라의 신문과 보도에서도 자주 접하는 내용이지 않습니까. 오늘 우리의 사회가 거짓을 진실인 것처럼 포장하고 당당하게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판을 치는 사회이지 않습니까?

  바라건대, 우리 모두가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불법이 사라지고 거짓이 사라져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직과 공의가 바로 서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의 삶이 정직하고 공의로운 삶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이와 같이 불법이 성행하는 때에, 더 큰 문제는 이 죄악 가운데에서 건져낼 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29절은 이와 같은 절망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부르짖음은 암사자 같을 것이요 그들의 소리지름은 어린 사자들과 같을 것이라 그들이 부르짖으며 먹이를 움켜 가져가 버려도 건질 자가 없으리로다(사 5:29, 개역개정성경)


  심판을 행할 심판자가 사자처럼 부르짖으며 이스라엘을 노리고, 악한 사단이 삼킬 자를 찾으며 소리를 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음의 공포 속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과 괴로움으로 울부짖어도, 그 울부짖음을 듣는 자도 관심을 가지는 자도 없습니다. 그 고통 속에서 건져낼 구원자가 없습니다. 더이상 희망이 없는 삶, 그저 반복되는 삶, 죽지 못해 사는 삶이 이어질 뿐입니다.

  이 얼마나 비참하고 괴로운 삶이겠습니까. 죄의 삶이 당장은 달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의 영혼과 심령을 먹어 버리고 비참한 삶을 살게 만듭니다. 죄는 그래서 두렵고 무서운 것입니다.



 

3. 나가면서

  이스라엘은 죄의 심판 가운데 건져낼 자가 없었지만, 우리에게는 우리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나의 죄, 나의 욕심이 어떠하든 얼마나 크든 우리 주님께 다 아뢰면 용서하시고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 주십니다. 죄의 절망 속에서 예수를 붙잡을 때, 희망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이 새벽에 내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교만과 내 생각과 내 욕심을 하나님께 고백합시다. 잘못된 것은 회개함으로써 우리 주님 주시는 용서의 기쁨을 누립시다. 그리고 오늘 또다시 반복적으로 죄를 범하지 않도록 나 자신을 살피며 거룩하게 살아갑시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며 죄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실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먼저 나 자신의 들보를 보고 형제의 티를 지적하는 겸손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죄악이 넘치는 이 땅에서 오늘을 살아갑니다. 죄에 물들지 않고 말씀과 기도 속에서 정결하고 정직한 삶을 살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기도제목

1. 죄를 멀리하며 주와 동행하게 하옵소서.

2. 우리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며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옵소서.

3. 환우들과 어르신들을 지키시고 우리 가정과 자녀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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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매일성경 2020년 7-8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05)매일성경은 성서유니온선교회(SCRIPTURE UNION)가 지난 45년간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꾸준히 발행해 온 큐티 노트입니다. 매일성경의 소명은 그리스도인들이 매일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도록 돕는 일입니다. 이 목표를 위해 독자가 최대한 성경 분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곁가지들은 과감히 생략하고 대신 성경 본문의 이해를 돕는 해설과 적용을 풍성하고 충실하게 제공합니다. . 매일성경은 신구약 성경 66권 전체를 차례대로 같은 무게로 다룹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들에게 잊히고 멀어진 본문이 없도록 모든 성경 구절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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