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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

변함없는 하늘...

by OTFreak 201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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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있다가 온 몸이 굳은 것 같아서, 잠시 공원 산책을 합니다.

날씨가... 진짜 춥네요.

 

 

 

  부산의 오늘 온도는 이 정도라는데, 공기 자체가 너무 차갑습니다. 10분 동안 밖에 있으면서, 공원 5바퀴 걸어서 산책하는데 꽁꽁 얼것만 같아서 얼른 들어 왔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배경의 낙엽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꽃이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군요.

 

 

 

  아울러 파아란 하늘과 하이얀 구름,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동안 변함 없이 푸르는 나무도 봅니다.

  어떻게 하면 저 푸르른 나무처럼 항상 저 자리에서 같은 색깔을 내며 묵묵히 서 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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