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데살로니가전서 개요
데살로니가 교회는 박해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켰으나 잘못된 종말론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하였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재림을 소망하며 현재의 삶에 충실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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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이름
헬라어 표제는 '프로스 데살로니케이스 알파'(pros dessalonikeis alpha, Προς Θεσσαλονικείς α', 데살로니가인들에게 첫 번째)입니다. 개역성경은 헬라어 표제를 따라 '데살로니가전서'로 정했습니다.
2. 저자
전통적으로 바울을 저자로 인정합니다(1:1). 데살로니가전서의 어휘, 문체, 논리, 신학적인 전개가 바울의 다른 서신서와 일치하며, 초대교회 교부들 또한 바울을 저자로 인정하였습니다.
3. 기록 시기
데살로니가전서는 주후 51-52년경에 기록되었다고 봅니다. 2차 전도 여행 중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했던 바울은 유대인들의 박해로 인해 데살로니가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행 17:1-9). 바울은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전해 듣고 그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4. 기록 목적
첫째, 믿음으로 박해를 견디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둘째, 그릇된 종말관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바른 이해를 주기 위해 기록하였습니다.
5. 주요 신학
본서에 나타난 핵심적인 신학 사상은 종말에 있을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신자들은 생계를 버리는 극단적인 종말론자들처럼 되지 말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사모하고 예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6. 내용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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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레노바레 성경 개역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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