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49. 에베소서 개요
에베소서는 옥중서신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선택, 화해, 교회론 등에 대한 교리적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고, 후반부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실제 삶의 기본 원칙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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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이름
헬라어 표제는 '프로스 에페시우스'(pros epesius, Πρὸς Ἐφεσίους, 에베소인들에게)입니다. 개역성경은 헬라어 표제를 따라 '에베소서'로 정했습니다.
2. 저자
전통적으로 바울을 저자로 인정합니다(1:1, 3:1). 초대교회 교부들 또한 바울을 저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3. 기록 시기
옥중서신 가운데 하나인 이 편지는 바울이 로마에 감금된 시기인 주후 61-63년 경에 기록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4. 기록 목적
첫째, 감옥에 있어서 에베소에 직접 갈 수 없었기에 서신으로 권면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썼습니다. 둘째, 당시 아시아의 교회들에는 이방인과 유대인들이 섞여 있어 늘 분열의 위험이 있었는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비밀과 성도들에게 주어진 풍성한 복을 알도록 하기 위해 썼습니다.
5. 주요 신학
본서에 나타난 주요 신학은 교회와 성령입니다. 교회는 본서 전편에 흐르는 주제로서,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 '그리스도의 신부', '성령의 전'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잘 정의한 것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인데, 그리스도는 바로 몸의 머리이십니다. 또한 본서는 교회의 하나됨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6. 내용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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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레노바레 성경 개역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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