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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23 이사야서 설교

이사야 1:21-31, 회개로 심판을 면해야 합니다(찬500장) - 매일성경 묵상

by OTFreak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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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21-31, 회개로 심판을 면해야 합니다(찬500장) - 매일성경 묵상

 

찬500장,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새찬송가500장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찬양

 

 

새찬송가500장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악보

 

찬500장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ppt
1.50MB

 

 

이사야 1:21-31, 개역개정

 

21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에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22 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23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24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

25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28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29 너희가 기뻐하던 상수리나무로 말미암아 너희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가 택한 동산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며

30 너희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 같을 것이요 물 없는 동산 같으리니

31 강한 자는 삼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이사야 1:21-31, 쉬운성경

 

21 <하나님께 충성하지 않은 예루살렘> 하나님을 잘 따르던 예루살렘 성이 어찌하여 창녀처럼 되었는가! 한때는 정의가 가득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던 대로 살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살인자들의 성이 되어 버렸다.

22 예루살렘아, 너는 은을 제련하다 남은 찌꺼기같이 되었고, 물을 섞은 포도주같이 되었구나.

23 네 지도자들은 반역자들이요, 도둑의 친구들이다. 모두들 뇌물을 좋아하고, 선물받기를 바란다. 재판에서 고아들을 지키려 하지 않고, 과부들의 억울한 사정도 들어 주려 하지 않는다.

24 그러므로 주님, 곧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분이 말씀하신다. “오호라, 내가 내 원수들에게 진노를 쏟아 붓고, 보복하겠다.

25 내가 너희를 치겠다. 잿물로 씻어 내듯 너희의 허물을 씻어 내겠다. 너희의 찌꺼기를 모두 없애 버리겠다.

26 옛날처럼 재판관들을 다시 세우고, 처음에 한 것처럼 참모들을 다시 세우겠다. 그런 다음에야 너를 ‘의로운 성’, ‘충성스런 성’이라 부를 것이다.”

27 시온은 공평으로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시온으로 돌아오는 백성은 의로 구원을 얻을 것이다.

28 그러나 하나님을 배반하는 죄인은 망하고, 여호와를 떠난 사람은 죽을 것이다.

29 너희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헛된 신을 섬겼으므로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며, 너희 동산에서 우상을 섬겼으므로 망신을 당할 것이다.

30 너희는 그 잎사귀가 시들어 가는 상수리나무같이 될 것이며, 물이 없는 동산처럼 될 것이다.

31 강한 백성이 가는 나무토막처럼 되며, 그 하는 일은 불티와 같이 될 것이다. 백성이나 그들이 하는 일이 다 같이 불타 버릴 것이며, 아무도 그 불을 끄지 못할 것이다.



회개로 심판을 면해야 합니다

 

 

회개로 심판을 면해야 합니다



1. 들어가며

하나님은 택함받은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타락하는 것을 볼 때 슬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사 1:24, 개역개정)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백성이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타락하고 범죄함으로 인하여, 백성이 아니라 '대적'과 '원수'로 취급하셔서 심판하시겠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사람들과 원수가 되는 것보다,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것은 가장 큰 비극 중에 비극입니다. 



2. 본론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범죄를 슬퍼하시며 심판하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께서는 대적이 된 이스라엘을 어떻게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까? 

은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듯이 극심한 불 가운데 집어 넣어 고난을 받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22절에서 귀한 은이 '찌꺼기'가 되어 가치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녹여서 청결하게 하여 혼잡물을 다 제거하시겠다고 25절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즉시 돌이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고난을 당해야 죄악을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죄인에게서 죄악의 모습을 제거하시기 위하여 뜨거운 심판을 통하여 정결하게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보다 앞서려는 죄악 가운데 있거든, 혹은 내 마음 속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이 가득 차 있다면, 하나님께서 심판으로 우리를 정결케 하시기 전에 죄의 모습을 버리고 정결함을 회복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처음과 같이 회복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 자는 심판을 통하여 불순물을 제거하시는 하나님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회개하는 자들을 회복시켜 주실 뿐만 아니라 30배, 60배, 100배의 복을 내려 주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의 힘과 지혜만을 의지하며 교만한 자들은 잎사귀 마른 상수리 나무 같고 물없는 동산같이 황폐해지며, 삼오라기같이 불에 타 버리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불로 인하여 마르고 타버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진노의 불을 그치게 하시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용서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더 큰 복을 주실 수 있으신 분이라고 말입니다.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사 1:26, 개역개정)

 

회복은 오직 죄에서 돌아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죄가 있다면, 하나님께 즉시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서게 하며, 우리 마음에 분노는 하나님께 기도하지 못하게 막아서서 결국 범죄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자에게는 반드시 회복의 은총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3. 결론

이 세상에서 죄인이 아닌 사람이 누구입니까?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정결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정결하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교만한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의 공로로 의롭다라고 인정 되었을 뿐, 우리의 속사람까지 완전히 죄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계속해서 나의 연약함을 주께서 도와 주시고 죄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길 기도합시다. 우리가 간구하고 하나님을 붙잡을 때,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우리를 안위해 주시는 은혜 충만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이 죄인을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죄의 분노와 미움과 이기적인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기도제목

1. 주의 능력과 보혈을 의지하여 죄를 이기게 하옵소서.

2. 우리 교회와 가정을 지켜 주셔서 죄로부터 승리하게 하옵소서.

3. 환우들과 어르신들을 지키시고 우리 가정과 자녀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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