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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

7월 6일 월 오늘의 묵상 : 믿음

by OTFreak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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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믿음



7월 6일 월요일

 

믿음

사무엘상 12:1-13:23, 야고보 2:19-26, 시편 119:81-96



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전체적으로 보기가 힘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학교나 가정, 직장 및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제하면서 서로 다른 역할을 감당해 냅니다. 이러한 역할을 자연스럽게 감당하고 때로는 거절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구분하려는 유혹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유혹으로 인해 우리의 믿음 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집에서 지적인 호기심으로 성경을 읽고 교회의 소그룹 모임과 성경 모임 등에 참여하더라도, 말씀을 내 삶에 적용을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그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말씀을 적용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의 지식으로는 성경과 믿음에 대해 알고 있지만, 우리의 행동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실제 우리 삶의 순종의 영역을 놓칠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 사도는 믿음과 행동은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별개의 독립된 것들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할 때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약 2:20-22, 개역개정)

 

야고보는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그의 의를 인정 받았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브라함은 자신의 믿음의 응답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구속하신 사람들로서 우리 역시 기쁨으로 우리의 믿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복음 전파의 사역을 위해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도 말씀에 대한 순종과 형제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적인 행동으로 믿음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앉아 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고 활동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앉아만 있으려는 우리의 욕망을 불태우고 행동으로 사랑과 순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해야만 합니다.






당신은 인생의 어느 부분에서 말씀의 실천과 적용을 위한 행동을 머뭇거리고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그런 상황에서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성실하게 말씀을 실천하며 행동에 옮길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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