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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

7월 5일 주일 오늘의 묵상 : 분별력, 지식 그리고 행동

by OTFreak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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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주일 오늘의 묵상 : 분별력, 지식 그리고 행동



7월 5일 주일

 

분별력, 지식 그리고 행동

사무엘상 10:1-11:15, 야고보 2:14-18, 시편 119:65-80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는지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보낸 기도와 탄원서를 하나님께서 받으셨는지, 우리의 기도의 제목대로 이루어 주시는지에 대해서도 의심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와 소원을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내 말을 들어 달라고 기도하기보다, 우리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하나님의 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간구해야만 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시 119:65-66, 개역개정)

 

우리는 종종 분별력과 지식을 오해할 때가 있습니다. 분별력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게 해 주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리시는 결정들을 깨닫게 해 줍니다. 그리고 지식은, 우리가 하나님 자신과 그분의 성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두 가지 개념은 모두 하나님과의 관계와 다른 사람들의 관계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둘 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삶에서 이 두 가지 자질을 모두 갖추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일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시편 119:69-72와 같이,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의 관계에 대해서 하나님께 정직하게 이야기 해야만 합니다. 시편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리고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시편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이 없이는 하나님을 알 수조차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친밀하게 기도하며 현실 속의 여러 관계들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 2:17, 개역개정)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일하셨고 우리 안에서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규칙적으로 돌아보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 삶의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시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소명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7월 5일 주일 오늘의 묵상 : 분별력, 지식 그리고 행동

 

당신은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하심을 어떻게 깨닫고 있습니까?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어떻게 늘려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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