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삶

6월 26일 금요일 오늘의 묵상 : 유명하신 하나님

by OTFreak 2020. 6. 27.
반응형

 

6월 26일 금요일 오늘의 묵상 : 유명하신 하나님

 

6월 26일 금요일

 

유명하신 하나님

느헤미야 10:28–11:36; 1 요한복음 5:17–21; 시편 113:1–114:8



명성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권력과 영향력을 획득하는 사람들은 갑자기 타인들을 하잖게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받는 전화, 자신들이 받는 이메일, 그리고 자신들이 사귀는 사람들을 선별합니다. 관심을 받는 사람들은 특별함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르짖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우리를 도우시기를 기대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그가 우리를 돕거나 도와야 한다는 자신감이 너무 강해서, 우리는 그가 애초에 우리와 교류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시편 113편은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시편은 "모든 민족보다 높은"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단지 지구만을 통치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권력의 영역은 심지어 "하늘 위”에 까지 확장이 됩니다(시 113:4) 지상과 하늘은 모두 하나님의 통치 대상입니다. 

그분의 힘은 놀랍지만 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그분의 본성과 인격입니다. 시편 113편은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힘과 능력을 가지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래에 있는 인간들의 곤궁함을 염려하고 계신다고 말합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시 113:5-6, 개역개정)

그리고 그분은 힘 있고 강한 자들만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힘 없는 자들과 가난한 자들을 염려하시는 분이십니다.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시 113:7-8, 개역개정)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장엄하고 강력하신 분이십니다. 그의 명성은 어떤 유명인사보다도 뛰어나십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우리를 돕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를 "잿더미"에서 끌어올리시기 원하고 계십니다. 이것만으로도 우리를 충분히 놀라게 하실만 합니다. 하지만 더 많은 것이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너무 아낀 나머지, 하나뿐인 아들을 기꺼이 희생시켜서 그분과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본성과 여러분을 보살피는 하나님의 보살핌에 어찌 놀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