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설교/46 고린도전서 설교

고린도전서 15:20-34,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찬164장) - 매일성경 QT

by OTFreak 2020. 6. 24.
반응형

 

 

새찬송가 164장, 예수 부활 했으니

  

새찬송가164장 예수 부활 했으니
새찬송가 164장 예수 부활 했으니.ppt
2.58MB

 

 

고린도전서 15:20-34, 개역개정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고린도전서 15:20-34, 우리말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21 한 사람으로 인해 죽음이 들어왔으니 한 사람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옵니다.
22 곧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각각 차례대로 될 것이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이시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에게 속한 사람들입니다.
24 그 다음에 세상의 마지막이 올 것인데 그때는 그분이 모든 권력과 권세와 권능을 멸하시고 그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바칠 것입니다.
25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들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두실 때까지 다스리셔야 합니다.
26 멸망당할 마지막 원수는 죽음입니다.
27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만물을 그분의 발아래 두셨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만물을 발아래 둔다고 할 때 만물을 그분에게 복종하게 하신 분은 그 안에 들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시8:6
28 만물을 그분께 복종하게 하신 때는 아들 자신도 만물을 복종하게 하신 분에게 복종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만유의 주가 되시려는 것입니다.
29 만일 부활이 없다면 죽은 사람을 대신해서 세례받은 사람들은 왜 그렇게 하는 것입니까? 만일 죽은 사람들이 전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왜 그들을 위해 세례를 받는 것입니까?
30 그리고 왜 우리는 시시각각으로 위험을 무릅쓰겠습니까?
31 형제들이여,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내 자랑인 여러분을 두고 단언합니다만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32 만일 내가 에베소에서 인간적인 동기로 맹수들과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만일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것이니 먹고 마시자”라고 할 것입니다. 사22:13
33 속지 마십시오. 나쁜 친구들이 좋은 습관을 망쳐 버립니다.
34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기 위해 내가 이런 말을 합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1. 바울은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기에 날마다 죽는다고 고백합니다.

  고린도 교회 안에서 부활에 대한 의심이 생겨남으로 먹고 마시며 흥청망청 생활하는 성도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한 많은 이 세상 살다가 죽으면 끝이니, 살아 있는 동안에 즐기고 마시고 놀고 마음대로 살자라고 주장한 사람들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괜히 로마의 경기장에 끌려가 사자와 싸우다가 목숨을 잃으면 모든 것이 끝인데, 굳이 목숨까지 걸어가며 신앙을 지킬 필요가 있는가 하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납니다. 부활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이 세상의 삶 밖에 없으니 지금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괜히 고생해서 신앙 생활한답시고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아무것도 마음대로 못하고 조심하고 절제하다가, 죽음 이후에 대한 소망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만일 죽은 이후의 삶, 부활이 없다면 사도 바울도 신앙을 지키다가 사자와 싸우지 않을 것이며, 마음대로 먹고 마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고전 15:32, 개역개정)

  그러나 바울은,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고 말합니다. 

 

2. 왜냐하면, 바울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중에 살아나신 첫 열매가 되셨음을 바울은 확신하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인하여, 예수를 믿는 모든 주의 백성들도 다시 살아나게 될 것임을 확신하였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롬 6:5, 개역개정)

  예수를 믿고 예수와 연합, 즉 하나가 된 성도는 예수와 같이 또한 부활할 것이라는 확신이 그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이 부활의 소망이 있었기에, 목숨을 걸고서 신앙을 지키며 지금 당장 흥청망청 쾌락 속에서 살아가지 않겠다라고 바울은 결단하고 있습니다.

 

3. 성경은 어떻게 주님의 부활을 설명하고 있습니까?

  첫번째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이 땅에 죄와 죽음이 들어왔습니다. 동산 중앙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분명히 먹지 말라 하셨고 먹으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어김으로써 죄와 죽음이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죽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담은 930년을 이 땅에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 이후, 아담의 후손인 우리 모든 인간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 죽었습니다. 가장 오래 산 므두셀라도 969년을 살았지만, 결국 죽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죽은 이후의 소망이 없어 보입니다. 모두가 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고 분명히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다시 살리심으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들도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부활에 대한 이 진리를 22절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2, 개역개정)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인간의 몸으로 다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의심하는 이들은 바른 신앙인이 아닙니다. 영으로 부활하셨다라고 말하는 이들도 성경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인간의 몸으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따라서, 마지막에는 반드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4. 그러므로, 의심하는 자들에게 속지 말고 깨어 올바르게 살아갑시다.

  사도 바울은 주의 부활을 의심하는 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지 말고, 지금껏 해 오던대로 주의 부활을 확신하며 나도 마지막 때에 부활할 것을 확신하면서 핍박과 환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고 지금껏 조심하며 절제하며 살았던 것처럼, 욕심대로가 아닌 말씀대로 살 것을 권면합니다.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고전 15:33-34, 개역개정)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그리고 우리를 영광의 부활로 일으키실 때까지, 좁은 문으로 걸으며 믿음 지켜 갑시다. 오늘도 세상 욕심이 아닌, 주의 말씀을 붙들며 살아갑시다. 우리 주님 마지막에 반드시 믿음을 지키는 우리를 보시며, "잘 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내 종아" 라고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20-34,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찬164장) - 매일성경 QT 1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것처럼, 주를 따르는 우리도 부활의 영광을 누릴 줄 믿습니다. 이 믿음을 잘 지키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성실하게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가게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끌어 주옵소서. 어르신들과 환우들과 우리 가족의 영과 육을 강건케 붙들어 주시고, 우리 자녀들의 앞길을 형통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도제목

  1. 오늘 하루도 믿음을 끝까지 잘 지키도록 지혜를 주시고 깨닫는 마음을 주옵소서.

  2.  우리 교회의 각 부서들을 인도하시며, 성실한 부서들이 되게 하소서.

  3. 어르신들과 환우들에게 회복의 은총을 주시고, 자녀들에게 만남의 복을 주옵소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