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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46 고린도전서 설교

고린도전서 15:12-19, 부활에 대한 확신이 구원을 완성하게 합니다(찬162장) - 매일성경 QT

by OTFreak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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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162장, 부활하신 구세주

 

찬162장 부활하신 구세주.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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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12-19, 개역개정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고린도전서 15:12-19, 우리말

12 그리스도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전파되고 있는데 왜 여러분 가운데 어떤 이들은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고 합니까?
13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리심을 받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14 만일 그리스도께서 살리심을 받지 못했다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되고 또 여러분의 믿음도 헛되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만일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16 만일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지 못한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살리심을 받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17 만일 그리스도께서 살리심을 받지 못하셨다면 여러분의 믿음도 헛되고 여러분은 여전히 자신의 죄 가운데 있고
18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멸망했을 것입니다.
19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소망이 이 세상의 생명뿐이면 모든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가장 불쌍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부활에 대한 확신이 구원을 완성하게 합니다.

 

1. 부활은 인간의 상식을 뛰어 넘는 사건입니다. 

  사람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고 이해가 되는 것만을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확인하지 않고서는 "진리"라도 믿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활"이라는 주제는 증명하기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신앙을 가졌던 사람들 중에도 "부활"이라는 부분에 와서는 고민을 합니다. 이성적으로 믿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호흡이 끊어지고 심장과 뇌가 멈추었는데,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3일이나 땅 속에 묻혀 있었는데 그 몸이 그대로 다시 살아난다는 것도 과학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 중에도, 부활이라는 것은 사도들이 그냥 하는 말이지,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헬라 철학에서도, 몸은 부정한 것이며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죽었던 몸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씀 합니다.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눅 24:7, 개역개정)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눅 24:15, 개역개정)

  예수님께서 3일 만에 부활하실 것과, 죽으시고 3일 후에 부활하셔서 제자들을 만나신 사실을 분명하게 증명합니다. 성경은 왜 이처럼 믿기 힘든 예수의 부활을 확신하며 기록하고 있는 것일까요?

 

2. 왜냐하면, 예수님은 인간의 상식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죄 가운데 태어나 죄 가운데 살다가 죄 가운데 죽게 되는 죄인인 인간은 부활할 수 없습니다. 죄 가운데 멸망할 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도 아니며 우리와 같은 몸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근본적으로 창조주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호흡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고린도전서 15:15, 개역개정)

  

3. 바울은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믿음이 헛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믿지 못한다면, 교회 안에서 가지는 신앙도 무가치하다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의 부활도 거짓이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도 거짓이 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도 헛된 것이며 예수님을 살리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도 어리석은 것이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린도전서 15:17, 개역개정)

  부활을 믿지 못하면, 구원도 없다라고 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곧 성도들이 죽음에서 자유롭다는 뜻입니다. 성도들이 죽음에서 자유롭다는 뜻은, 곧 성도들이 죄로부터 건짐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죄의 삯이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죄로부터의 구원도 있을 수 없는 일이 됩니다.

  17절의 '헛되다'라는 말은, 원문에 '마타이오스'(μάταιος)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공허한, 쓸데 없는, 무가치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혼자 들판에 나가서 아무리 말을 하여도, 그 말소리가 다 흩어져 버려 쓸데 없는 것과 같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다면, 아무리 믿어도 그 믿음은 가지나마나인 것, 쓸데 없고 바보 같은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성도는, 죄 사람과 함께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인생이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4. 그러므로 바울은 결론적으로 말합니다.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신앙을 가지는 것도 불쌍한 행동이라고 말입니다. 신앙을 가지고 예수를 믿는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과 같습니다. 이 믿음이 없으면, 믿는다며 수고하고 나의 것을 희생하지만 결과적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는 '불쌍한 사람'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성경이 증언하며 우리의 믿음이 증거입니다. 또한 2천년 동안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이 사실을 믿고 우리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의지할 때, 우리의 삶에 구원의 기쁨이 솟아 납니다. 오늘 하루,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함으로써, 우리의 삶도 부활의 기쁨을 맛보며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를 보내 주시고,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심으로써 우리가 천국의 소망과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나도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도제목

  1. 부활하신 주님을 의심하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주소서.

  2. 우리 민족에게 복을 주셔서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3. 어르신들과 환우들에게 회복의 은총을 주시고, 우리 자녀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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