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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46 고린도전서 설교

고린도전서 10:14-11:1, 하나님 영광과 남의 유익을 위하여(찬455장) - 매일성경 QT

by OTFreak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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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새찬송가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새벽예배 설교 고린도전서 10:14-11:1, 하나님 영광과 남의 유익을 위하여(찬455장) - 매일성경 QT


찬455장.ppt




고린도전서 10:14-11:1, 개역개정

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18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25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6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27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8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그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29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30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린도전서 10:14-11:1, 우리말

14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상숭배를 피하십시오.

15 내가 지각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듯이 말하니 여러분은 내가 하는 말을 스스로 판단해 보십시오.

16 우리가 감사드리며 마시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를 나눠 마시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떼는 빵은 그리스도의 몸을 나눠 먹는 것이 아닙니까?

17 빵이 하나므로 우리가 여럿일지라도 한 몸입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한 덩어리의 빵을 나눠 먹기 때문입니다.

18 이스라엘 백성의 관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제물을 먹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제단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19 그러므로 내가 말하려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또 우상은 무엇입니까?

20 다만 제물로 바치는 것은 귀신에게 바치는 것이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이 귀신들과 교제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21 여러분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동시에 마실 수 없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동시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22 우리가 주를 분노하시게 하겠습니까? 우리가 그분보다 더 강합니까?

23 모든 것이 허용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허용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24 누구든 자기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십시오.

25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어떤 것이든 양심에 거리낌이 생기지 않도록 묻지 말고 드십시오.

26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다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24:1

27 만일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여러분을 초대했는데 여러분이 가기를 원한다면 여러분 앞에 차려진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에 거리낌이 생기지 않도록 묻지 말고 드십시오.

28 그러나 만일 누가 여러분에게 “이것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입니다”라고 한다면 말해 준 사람과 양심을 위해서 먹지 마십시오.

29 내가 지금 말하는 양심은 당신 자신의 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양심입니다. “왜 내 자유가 남의 양심에 의해 판단을 받아야 합니까?

30 내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에 참여한다면 왜 감사하는 것으로 인해 내가 비난을 받아야 합니까?”라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31 그러나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행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

32 여러분은 유대 사람에게든지 그리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의 교회에든지 걸려 넘어지게 하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33 나도 모든 일에 모두를 기쁘게 하며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합니다. 이는 그들이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 영광과 남의 유익을 위하여새벽예배설교 고린도전서 10:14-11:1, 하나님 영광과 남의 유익을 위하여(찬455장) - 매일성경 QT


 

 

하나님 영광과 남의 유익을 위하여

 

앞서서 사도 바울은, 자신도 사도로서 당연히 누릴 여러 권리들이 있었지만 그것들을 누리지 않음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려고 애쓴다라고 자신에 대해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본문을 통하여, 장차 주실 믿음의 달음질에서 우승하기 위하여 스스로 욕심을 절제하여 왔다라고 사도 바울이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지금껏 살아온 절제의 삶, 그리고 권리를 스스로 포기했던 희생의 삶을 고린도 교회 성도들도 본받길 바라고 있습니다.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전 10:33, 개역개정)

 

지금껏 살아온 사도 바울의 삶은,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살아온 삶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았고, 또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세우기 위해, 그리고 믿지 않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살아 왔습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그리고 믿지 않는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처럼 살기를 바울은 또한 간절히 원했습니다. 내 생각과 내 욕심, 내 주장만을 할 때에는, 먹는 것도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고기를 먹음으로써 우상에게 바쳐진 것을 먹는다는 정죄함이 있었고, 그 일로 시험을 받아 믿음의 공동체를 떠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들었던 바울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본문을 통하여 먹는 문제에 대해 권면합니다.

먼저, 의도적으로 그리고 자신의 육신의 만족을 위하여 우상에게 제사하는 신전에 가서 먹고 마시고 음행을 행하는 일에 대해서는,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는 말과 함께 20-22절까지 말씀을 통하여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자가 우상에게 바쳐졌던 고기로 음식을 만들어 초대했거든, 거절하지 말고 기쁘게 가서 먹고 복음을 전하라고 말합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는 우상을 섬기는 신전에 가서 먹고 마시고 즐길 자유가 있고, 믿지 않는 자가 우상에게 바친 고기로 만든 음식을 거절할 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23절을 통하여 마음대로 하는 삶이 결코 유익한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고전 10:23, 개역개정)

 

그러므로, 나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유익을 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제자의 삶이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 개역개정)

 

예수님이 자신의 유익을 포기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바울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바울도 예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서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믿음이 연약한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살아 왔습니다. 이제 11장 1절을 통하여,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예수를 본받아 살아가는 바울 자신을 본받아, 자기의 유익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함께 신앙 생활하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의 유익을 구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그 사랑을 기억하고, 우리도 예수를 따라가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결국 사랑입니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이라고 바울이 말했습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남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가는 삶이 사랑의 삶입니다.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살아가는 삶이 사랑의 삶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나의 영광이 아니라,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갑시다. 또한, 나의 유익이 아니라, 우리 가족, 직장의 동료, 이웃과 우리 교회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 나를 조금 희생하며 살아갑시다.

이처럼 하나님 영광, 남의 유익을 위해 살아갈 때, 우리를 충성된 종이라 부르시고 풍성한 상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혹시라도 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내 것인양 가로채진 않았는지 이 새벽에 돌아봅니다. 나의 영광이 아니라 무엇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고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남을 위해 희생하며 남의 발을 씻어주며 남의 유익을 구하는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도제목

1. 하나님 영광, 남의 유익을 구하는 예수님 따라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경제와 정치와 사회와 교육이 안정되게 하옵소서.

3. 환우들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시고, 우리 자녀들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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