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삶

[CBS 새 아침의 기도] 평안한 일상을 살게 하소서

by OTFreak 2020. 5. 9.
반응형


매일 아침 이메일로 받는 CBS 제공 새 아침의 기도입니다.

"CBS 새 아침의 기도"로 바로가기






평안한 일상을 살게 하소서 2020년 5월 9일 토요일


창조의 하나님!
온 누리에 봄의 교향곡이 울려 퍼지며
온 피조물로부터 찬송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주님의 영광을 노래하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를 붙잡아 선하게 사용하셔서
주 안에서 아름답게 피고 열매 맺기를 소원합니다.
가르쳐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은혜 주신 분들께 사랑으로 화답하게 하소서.

샬롬의 하나님!
우리는 주변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가슴 아픈 장면을 보고 겪으면서 살아 왔습니다.
코로나19도 완전히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벌써 100일을 넘었습니다.
한국 사회에 유래 없는 변화를 가져왔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안정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계속되는 산불의 재난처럼
언제 어디서 다시 시작될지 모르는 불안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행이지만
우리의 능력으로 대책도 해결도 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이런 재난과 재앙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여전히 우리의 사정이 너무 절박함을 알고
하나님 도와 주세요라고 부르짖는 민족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가슴에 품고
두려움을 이기는 평안한 일상을 살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날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에도
사회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성령의 기름을 지속적으로 젖어들게 하셔서
성령의 은사와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삶의 현장이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시고
다시 쓰는 거룩한 행전으로 존경받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다음 세대에게 아름다운 유산을 남기도록
앞장서서 치유와 회복을 위하여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미혹의 영에 빠진 이들을 불쌍히 여기 주시고
그들을 묶고 있는 어둠의 영이 떠나가게 하소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