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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

부모님은 다 안다.

by OTFreak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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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손은 나의 손의 축소판일 뿐이다. 

켤코 다르지 않다.


지금도 내 아이들을 보면서 가끔씩 드는 생각이 있다.

'다 알고 있는데,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고 있네'

이 생각을 하면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그 때는 부모님이 모르실 것이라 착각했었지만, 지금은 부모님이 다 알고 계셨겠구나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내가 낳아 길러 온 자식인데, 모르는 것이 있으랴?

그저 속아 넘어가 준 것 뿐이지...


태중에서부터 만드시고 알고 계신 하나님이 모르시겠는가?

나를 보고 계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거짓과 교만으로 일관된 삶을 살아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다시 여호와께 돌아가자.

때로는 연약하기에 실수하고 허물도 있겠지만, 

그래도 진심을 다해 하나님의 아들다운 거룩한 삶을 살아가려고 애를 써 보자.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다 (호세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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