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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47 고린도후서 주석및해설

매일성경 : 고린도후서 10장 주석과 개요

by OTFreak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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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고린도후서 10장 주석과 개요
영적 전쟁은 성도가 어디에 있든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목차

     

    고후 10:1-6, 성도의 영적 싸움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 분쟁을 일으키며 바울을 대적하는 자들에 대하여 강한 어조로 책망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대로 온유함으로 대할 수 있도록, 그 행위를 고칠 것을 전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싸움은 혈과 육으로가 아니라 영적 싸움이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영적 싸움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기도로 하는 싸움이다. 

       불신자들은 혈과 육으로 싸우나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로 싸워야 한다. 기도로 하지 아니하면 바른 이해와 판단이 흐려지기 쉽다. 우리는 바른 비판으로 정확한 대응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없을 때 혈과 육이 튀어나온다. 혈과 육을 죽이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내 힘은 약하다. 불신자나 불신앙 뒤에는 힘센 사단이 있다. 사단을 물리치고 반드시 승리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싸워야 한다. 

    사랑으로 싸워야 한다. 

       혈과 육의 싸움은 파괴를 초래한다. 그러나 사랑은 건설과 생명을 확신시킨다. 사랑보다 더 강한 능력은 없다. 각종 은사와 권능도 이에 비교될 바 못된다. 각종 은사나 또 다른 힘들은 유한하며 일시적 힘이지만 사랑은 무한하며 영속적 능력이다. 다른 힘과 싸움의 방법은 부분적인 승리는 가져다주나 사랑의 싸움은 완전한 승리를 보장한다. 그리스도인은 사랑으로 싸워야 한다. 

    인내로 싸워야 한다. 

       최후의 승리는 인내에 있다.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는 사람은 패배한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인내가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인내여야 한다. 이런 차원 높은 인내는 신앙 안에서만 있다. 기도와 사랑과 인내의 영적 싸움은 반드시 승리를 가져다준다. 이것이 하나님의 싸움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매일성경 고린도후서 10장 주석과 개요 사역자의 승리
    승리를 기다리라



    고후 10:12-14, 주의 사역자

       일을 맡은 사람들은 언제든지 일을 맡긴 사람의 바람과 취지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일을 잘 하고도 칭찬을 듣지 못하게 되기가 쉽다. 마찬가지로 주의 사역자들로 일을 맡기신 주님의 뜻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충실하도록 힘써야만 책망과 형벌 대신 칭찬과 상급을 얻게 된다. 사람들의 말이나 환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본문은 주의 사역자의 태도에 관한 말씀이다. 

     

    헤아리거나 비교해서는 안됨. 

       주의 일을 맡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헤아리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이로 인해 조화가 깨지게 되고, 반목과 질시가 생겨서 교회의 기능이 약화된다. 무슨 일을 맡았든지, 달란트의 분량이 많든지 적든지 간에 열심을 다해 수고하는 사람에게 칭찬이 따르고 상급이 따른다. 주안에서 힘겨루기란 있을 수가 없다. 

    분량 밖의 자랑을 삼가야 함. 

       사람이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푸는 것은 죄에 해당한다. 성도는 오직 주께서 각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 안에서 생각하고, 한계 안에서 자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분량 밖의 자랑을 하는 자들로 인해 질서가 깨어지고 편당이 생긴다. 믿음이 있고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철두철미 경계하도록 해야 한다. 

    오직 주의 복음 전파에 진력해야 함. 

       주의 사역자가 힘써야 할 일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도록 위임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것을 제쳐두고 다른 일에 관심을 갖게 되면 책망이 따를 수밖에 없다. 자기 직무에 충실치 못한 사람들이 분량밖에 자랑을 하여 귀한 시간과 정열을 낭비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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