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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01 창세기 설교

창세기 46:1-27,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를 때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by OTFreak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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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6:1-27,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를 때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목차

     

    찬송가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성경   창세기 46:1-27, 개역개정 성경

    1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리니

    2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4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5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6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7 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의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8 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가족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야곱과 그의 아들들 곧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과

    9 르우벤의 아들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10 시므온의 아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스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요

    11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요

    12 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라니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과 하물이요

    13 잇사갈의 아들은 돌라와 부와와 욥과 시므론이요

    14 스불론의 아들은 세렛과 엘론과 얄르엘이니

    15 이들은 레아가 밧단아람에서 야곱에게 난 자손들이라 그 딸 디나를 합하여 남자와 여자가 삼십삼 명이며

    16 갓의 아들은 시뵨과 학기와 수니와 에스본과 에리와 아로디와 아렐리요

    17 아셀의 아들은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와 그들의 누이 세라며 또 브리아의 아들은 헤벨과 말기엘이니

    18 이들은 라반이 그의 딸 레아에게 준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십육 명이라

    19 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 곧 요셉과 베냐민이요

    20 애굽 땅에서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낳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1 베냐민의 아들 곧 벨라와 베겔과 아스벨과 게라와 나아만과 에히와 로스와 뭅빔과 훕빔과 아릇이니

    22 이들은 라헬이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십사 명이요

    23 단의 아들 후심이요

    24 납달리의 아들 곧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실렘이라

    25 이들은 라반이 그의 딸 라헬에게 준 빌하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칠 명이라

    26 야곱과 함께 애굽에 들어간 자는 야곱의 며느리들 외에 육십육 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태어난 자이며

    27 애굽에서 요셉이 낳은 아들은 두 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가 모두 칠십 명이었더라

    헤브론을 떠나 브엘세바에 도착하다

     

    제목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를 때

     

    1. 도입

       아들 요셉이 살아 있다는 소식이 너무나도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지만, 야곱은 이 소식으로 인하여 갈등을 하게 됩니다. 기근이 심한 약속의 땅에 머물러 있어야 할지, 아니면 아들 요셉이 있는 애굽으로 내려가야만 하겠습니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역시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교회의 예배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하는 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하겠습니까?

     

    2. 본문

    (1)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야곱은 모든 짐을 챙기고 애굽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헤브론에서 출발하여 브엘세바에 도착한 후, 야곱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브엘세바는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던 곳이며, 아버지 이삭에게 자손의 약속을 주신 곳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야곱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리니(창세기 46:1, 개역개정 성경)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면서 과연 약속의 땅 가나안을 떠나서 애굽으로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고 복잡할 때,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십니다.

     

    (2)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라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드리며 뜻을 구하는 야곱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창세기 46:3, 개역개정 성경)

       야곱에게 애굽은 낯선 땅이기도 하지만, 아브라함이 애굽에서 어려운 일을 겪었고 아버지 이삭 역시 애굽에서 곤란한 일을 겪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신 적도 있었기 때문에(창 26:2) 두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두려워 말고 애굽으로 갈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말씀하셨고, 야곱은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게 됩니다.

       새로운 환경과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뜻이 있음을 확신하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애굽으로 내려가는 야곱

    (3)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

       브엘세바에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한 야곱은 온 가족들과 지체 없이 애굽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 함께 애굽으로 갔더라(창세기 46:6, 개역개정 성경)

       야곱의 가족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애굽으로 내려가 요셉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앞으로 진행해 나가실 역사들의 주인공들이 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확인하였다면, 주저하지 말고 믿음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행동에 옮길 때, 하나님께서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3. 결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야곱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한 후 즉시 행동에 옮겨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우리에게도 갈등의 순간과 곤란한 순간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묻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였다면,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그 뜻에 따라 행동으로 옮깁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하루로 만들어 갑시다.

     

    4. 기도

       우리의 삶에는 계속되는 갈등과 선택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게 됩니다. 어떤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몰라서 당황스러울 때, 먼저 하나님께 조용히 무릎 꿇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기도를 놓치지 말게 하시고, 기도할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믿음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이 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 기도제목

    •    내 생각대로 살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즉시 순종하게 하소서.
    •    교육부와 부장님들, 선생님들에게 은혜를 주시고 사랑의 마음과 지혜를 주옵소서.
    •    어르신들과 환우들, 고통당하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평강을 주옵소서.

     

    6. 더 읽어보면 좋은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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