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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내 마음대로 공부하기

열정을 쏟을 때 결과가 있다!

by OTFreak 201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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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통독 완료!!!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말라기 1:9)


하나님께서 왜 자신의 백성에게 멸망이라는 심판을 하셨는가?
그것은 바로 그들의 죄악 때문인데, 하나님의 눈을 속이려고 들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들에는 온전치 않은 것(아마도 상품 가치가 없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을 바치는 악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답답하신지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고 말씀하신다. 인격적이신 하나님께서 분명히 섭섭함과 분노가 있으셨음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자신의 백성들에게 내리신 심판으로 인하여, 범죄한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하였다. 그 원망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신다.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말라기 3:7-9)

하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께 드려야만 하는 것은 정성을 다하여 정당하게 드리면, 하나님께서도 돌이키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드려야만 할 것들을 빼돌리거나 온전하지 않은 것을 드렸던 것에서 벗어나서, 정당하고도 온전한 것들을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리면 다시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라기 3:10)

이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제조건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느낀다.

하나님의 일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내가 그 분의 섭리 속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나의 노력과 희생이 전제된다는 사실을 다시 기억하고, 오늘도 내가 하나님을 향해 쏟는 열정을 아끼거나 아까워하지 말자! 내가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가운데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보켈 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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