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공부/내 마음대로 공부하기

하나님의 은혜를 위하여

by OTFreak 2015. 1. 18.
반응형

 

 

  스가랴서 통독 완료!!!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스가랴 7:13) 

  두려운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그의 음성을 듣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이후의 내 소리를 듣지 않으신단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겸비하여 돌아오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거부하였을 때의 일일 것이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돌아오면 당연히 받아 주신다. 하지만 완악한 모습으로 버티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는 받지 않으신다는 뜻일 것이다.

 
  14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  지 아니하였으나
  15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16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8:14-17))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쏟으시던 분노를 돌이키시고 포로 생활 속에 있는 지금의 이스라엘 후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시기로 작정하셨다. 왜냐하면 후손들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전심으로 돌이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은혜를 누리기 위하여 할 일을 말씀하신다. 17절의 조건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다시 회복되길 원하시며, 그러할 때 은혜를 충만하게 베풀어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는 하나님 앞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써 준비하고 계속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는가? 그 때를 위하여 인내하며 끊임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

 

  보켈 토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