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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내 마음대로 공부하기

20150103

by OTFreak 201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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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음식 프로그램에 나온 '착한 소머리국밥'을 만드시는 아저씨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남들이 맛있게 먹도록 만들려면 정성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 말씀을 "내가 정성을 많이 쏟을 때, 그 음식을 먹는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실제로 원재료 손질에 엄청난 시간을 사용하는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그 분의 이러한 수고와 정성이 음식을 맛있게 만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음식이 맛있으니 찾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것이고... 

    따라서, 정성을 많이 들인다는 것은 시간이나 비용을 낭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돌고 돌아서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그거슨(그것은) 진리입니다. 

 

2.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호세아 7장 14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에 대하여 슬퍼하시는 까닭은, 북이스라엘이 범죄하였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범죄한 이후에 보인 북이스라엘의 행동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이 범죄했다 하더라도, "성심으로 하나님을 부르"길 원하셨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불렀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북이스라엘을 다시 손잡아 주셨을 것입니다.

 

    또한 자고 일어날 때 형식적으로 편한 자리인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기보다는, 결심을 하고 성의를 다해서 부르짖기를 원하셨습니다. 

 

3. 손님을 대할 때에도 정성을 다해야 함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 앞에서는 정성과 전심을 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이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성심으로 그리고 성의를 다해서 부르짖기를 원합니다.

 

    그 때 하나님은 또한 나에게 새로운 전환점(turning point)을 마련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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